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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 맞선 변호사, 법정서 울먹인 까닭
'낙동강 소송' 원고 측 정남순 변호사 결심때 '울컥'...12월 10일 선고
"한 인디언은 말합니다.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뒤에야
마지막 강이 더렵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그들은 깨닫게 되리라.
인간이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다음은 이정일 변호사가 이었다.
"우리에겐 기회가 있었습니다. 고통하고 성찰하고 고민하고 논의할 기회가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과정에서 4대강사업이 과연 필요한지 논의가 되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