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gree with you.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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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는 물론 진보적 정치사이트에서도 김부선의 이번 발언은 유야무야 덮고 지나가는 분위기더군요. 상대남자가 한나라당 소속이었도 이런 양상이 펼쳐졌을까요? <br />
민망하기 짝이 없는 현상이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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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발언의 팩트.<br />
1. ***는 자신의 신산한 인생사를 토로하며, 총각 신분을 밝히며 나에게 어필했다.<br />
2. 하지만 잠자리한 뒷
아직 사건의 정황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br />
김부선의 주장과 진보정치인의 주장이 다르니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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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는 진보정치인의 주장 ( 차만 마셨다. )을 신뢰 합니다.<br />
설마 진보 하신다는 분이 거짓말을 하셨을리가 없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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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당의 쑤구정치인과의 진실게임이라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김부선의 편을 들겠습니다.
꼭 이번건이 아니더라도 내안에 파시즘과 국가주의를 잔뜩안고 진보를 얘가하는 경우는 적지않죠. <br />
개인적으로는 노골적이면서도 끈질긴 반백년 극우교육의 승리라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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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씨 건에 대해서는 판단할 충분한 정보가 없으므로 의견을 유보합니다.
민감한 시기에 정치적 사건과 맞물려 이런 이야기가 터져나오니 의혹의 시선을 가질수도 있다보는데<br />
누구 이야기가 진실인지는 좀 더 지나면 밝혀질일이고 그때가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지 보면 되는 일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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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한 3~4개의 댓글로 싸잡아서 진보연이니 이중잣대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는 이야기 .. 허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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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아하는 커밍아웃 먼저 하시라는 ..
김부선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군요.<br />
제 주위에도 정치하는 친구들 여럿 있지만 일부를 빼고는<br />
대외적으로 비치는 이미지와 실제의 인간됨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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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본바탕이 맑고 선량한 친구는 여간해서 정치적으로 크지 못한다는 것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