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싸다 오래된 회원이구요.^^
제가 현제 대기업 가전제품 a/s를 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5년정도 되었구요.
일반 가전제품은 남들많큼 +@ 로 수리는 잘하는 편이구요.
건수 열심히 쫗아 다니며 돈벌기도 상급이라고...
이번에 중수리하던 사람이 나가는 바람에 자리가 생겼는데요.
제가 중수리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거의 하려고 마음은 먹었지요.
하려고 하는 이유가...
예전에 중고상을 다니면서 듣던 이야기가 냉동기 중수리를 할줄 알아야
밖에 나와서 할게 많다며 그러시더군요.
항상 마음에 새겨두었던 이야기 인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할까 합니다.
혹시 현재 냉동기쪽으로 일하시는 분계시면 밖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가스값 인상이라던지 업계 추세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등...
회사있을때 명장까지 해보고 나중에 개인적으로 가게 차리고 싶은게 맘인지라...
두려운 마음도 생기는 군요.
원래 꿈이 재활용센터장입니다.
한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아는 분 중에 기사들이 수리하다가 난수리 고생하다가 물어보고 모셔오면
거의 해결하시는 선배 기술자가 계시는데, 그분이 서해안에 휴가겸 드라이빙
갔다가 어촌 집집마다 냉동창고가 있는걸 보고 사방에 돈이 널렸다고 그러시면서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연고지 두고 가기는 그렇다면서 입맛만 다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