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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과메기를 안 부쳐줘도 행복하단 말씀이시구나... 과메기 무척 좋아하시나봐요. 수하님 가게에 한 번 들르셔셔 맛있게 드세요.

인봉님...쫌전에..울 마님하고 술한잔 하면서 한 소리를 푸념섞인 말로 쓴겁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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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포항에서 자제분이 과메기 안부쳐줘서 그러시는 줄 알았어요. 죄송해요.

맞아요<br />
어렸을적부터 정신을 딱 잡고 사람 답게 사는 걸 먼저 가르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br />
헌데 요즘은 영어하고 돈부터 애들한테 가르치는 바람에 ㅠ,.ㅠ

인봉님...^^ 자식은 자식들이 &#54651;복하게 살아주기만 해도 부모된 입장에선 행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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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은 손주넘하고 잘 살고 있으니 괘념치 않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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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제 기분은 세상의 모든 것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입니다,,,,,

밤에는 감정의 골이 깊은것 같아요. 아침에 해가 뜨면 기분도 다시 밝아질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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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푸시고, 편안히 주무세요.

또 왜 그러세요..ㅜ.ㅠ^....??

을쉰 건강을 생각하셔서 약주는 좀만 하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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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랑 홍어 사줄테니 오세여... ㅜ,.ㅠ^

저도 제 인생에서 가장 성공한건 제 아들 두 녀석 건강하고 반듯하게 자라준겁니다 <br />
두 놈모두 엄마,이빠 형편 생각해서 국립대 가주고 특별히 아픈데 없구요 그래서 항상 감사하지요<br />
찾아보면 주위에 감사의 조건은 많은데 항상 있는것이기에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