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티가 사후관리도 잘되고 액상의 QC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 액상은 좀 들쭉날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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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에 니코틴 외 타르따위의 다른 일반담배 유독물질은 없다고 합니다. 물론 액상의 점도 등을 조절하기위해 프로필렌글리콜 등등이 들어있고 이것이 유해논란을 일으키긴했지만 1년 넘게 사용해본 결과 아직까지 그리 유해하다는 것을 체감하지는 못하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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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인 요인 외에는 니코틴이 중독을 가져오는 가장 큰 요인이므로 금연보다는 일반담배의 대체물로 전자담배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서서히 니코틴 농도가 낮은 액상으로 바꿔가며 담배를 끊을 수 있다는데 제가 해보니 참 어렵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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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전자담배의 가장 큰 장점은........비행기에서 피울 수 있다는 것.
활용하기 나름이겠지만 담배를 끊기위해 전자담배로 바꾸는 것은 그리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여전히 니코틴 중독인 것에는 변함이 없어요. 저는 그냥 일반담배를 전자담배로 바꿈으로써 주위사람에게 해가 덜가고 조금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깨끗해지고 뭐 그런 것들로 충분히 만족하고 살기로 했습니다. 결국 담배를 끊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것보다는 백배 낫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