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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님이 세번이었으면,<br />
윤기르님은 점심 때야 도착하시겠네요...ㅠㅠ

종합 운동장역에서 걸어왔는데, 검문 안 받았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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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 봐도 법 없으면 더 잘 살 놈으로 보여서겠지요. ㅡ0ㅡ

머.. 저 대학때만 해도 그게 일상이었는데요-+<br />
그 시절이 그리운 사람들일테니....

흠, 길가다 불심검문이라.... 절차에 따르면 불법은 아닌 걸로 알고 있기는 한데, 이거 10여년 전으로의 회귀이군요=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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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도에 지하철에서 어리버리 경찰들이 가방 좀 보겠다고 해서 보여줬던 기억이 있는데, 그 안에 무슨 불온 문서같은 걸 찾은 것처럼 한참 들여다보던 기억이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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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전자기학 노트였는데, 이해불가일 수식들만 가득한 걸 왜 한참 들여다봤는 지 궁금하더라는...@

승철님.. 아주 위험한 순간을 넘기셨네요!!!!<br />
그 노트가 남산에 들어갔으면 암호문으로 둔갑했을겁니다.

ㅎㅎ,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이것들이 진짜 무슨 암호문 보는 것처럼 들여다 보더군요-_-;;

부산도 항사가 무지 심합니다.<br />
서울은 더한것 아닌지 모르겠네요.<br />
이러다 황사 체포영장 발부도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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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물모임을 테러 수준으로 방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