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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한거요? 상관 없습니다. 안팎을 알콜로 좀 닦고 쓰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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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왕이면 오래되지 않은 새것같은 중고로...오래되면 담보가 갈라지거든요. 현악기와 달리 관악기는 대부분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물론 오래된 색소폰들 관리 잘 해서 오래 쓰는 경우도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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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저가형 중고가 20만원 안팎입니다.

아 알콜이 있었네요. <br />
삼익이나 영창거도 새거 저가형이 10만원대네요. 지금 찾아보고 있습니다.<br />
용상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88년도에 외삼촌께 선물받은 암스트롱 104를 몇번 오버홀 하고 지금까지 쓰고는 있습니다. 오래 쓰다 보니까 키 동작불량도 많고, 수리점 가져가면, 비싸지도 않은거니까 그냥 다른거 하나 사라고들 하시는데, 또 이게 추억이 깃든 물건이라 버리기도 좀 그렇더군요.

강신구님, 그냥 야마하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저도 예전에 우리 아들녀석 주려고 삼익 저가형 하나 샀는데, 1년도 안되서 고장나더군요. 그래서 AS 한번 받았는데 금방 또 고장났습니다. 그래서 결국 50만원대 야마하 하나 사서 지금 잘 쓰고 있습니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명성이 있는 것으로 사는 것이 결국 돈 아끼는 것 같더군요.

제 아내가 플룻하는데 저가 구입하는데는 신품이 좋습니다. 플룻은 쓰다보면 패드가 헐거워지고 키도 어긋나고해서 가끔 수리를 해야 하는데 수리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br />
중고가 거의 새것이라면 모를까 그냥 새거 사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50만원 정도는 줘야 플룻이라 할수있죠.^^

50만원.... T.T<br />
20만원도 저한테는 무리라는...

취미로 하실거니까 처음부터 부담갖지는 마시고, 악기도 잘 하게 되면 뭐가 좋은지 뭐가 안좋은지 점점 알게되니까요. 명필이 붓 탓 하지는 않는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이건 어떤가요? 야마하 플릇 F100S2 / F100S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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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이 좀 오래되긴 했어도 그래도 야마하인데... 중고가로 20미만이네요.<br />

조금만 더 쓰셔서 야마하 221 정도 보시면 어떨지요.

221, F100S2 / F100SⅡ 중에 선택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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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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