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생겼습니다. 몇일전에.^^;



제가 나이가 30인데...



8살 많은 38입니다.^^(왠지 여기저기서 욕이 날아올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ㅜ.ㅠ)



간호사이고, 딱 보면 저보다 어려보입니다.ㅎ



뭐 어쨋든 그런데요, 간호사이고 간호사를 오래 해서 돈도 많아요. 맨날 자기 돈 많이번다고 데이트비용 다 자기가 낼려고 해서



가끔만 제가 냅니다.^^;



어쨋거나, 11월말에 생일인데요.



뭘 해줘야하나....싶습니다.



돈이 많으면 저도 루이비똥이니 뭐니 하는거 해주겠는데,



일단 그런거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핸드백을 빈폴을 들고 다녀요.ㅎ)



제 생각에는,,,



안경점 데리고 가서 커플 안경 맞출까..생각하고 있습니다.

(올리버 피플스 같은 비싼 테로 할려고요,대신에.)



근데 왠지, 와싸다 가족분들께 얘기하면



생각지 못한 더 좋은게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질문 올립니다.



그럼,,,,,,,,잘 좀 부탁드릴게요.^^



(결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벌어놓은 돈이 없고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해서

2년은 걸린다고 말했고, 원래 결혼 안할려고 했기때문에 2년정도 기다리는건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