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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쟁을 완전히 끝장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블테해서 기준급 이상의 앰프 씨디피 선재들이 구분되더라는 데이터만 만들면 됩니다. 그후에는 이런 논쟁이 발생될 때 그 게시물의 링크만 댓글로 걸어주면 끝이겠죠.

원섭님 / 제가 부탁드리는 것의 요지가 파악이 잘 안되시나요? 논쟁을 하더라도 이 곳에서 하지 말아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댓글은 좀 실망스럽습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리냐를 따지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 곳 게시판 본래의 목적에 맞는 글들만 작성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에 대해 답글 단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은 여기서 계속 그런 얘기가 반복된다고 짜증난다고 하시는데, 이런 논쟁이 반복되는 이유는 간단히 객관적으로 타당한 답변이나 데이터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이 오디오에 관해 말하는 게시판이 아니던가요? 이런 논쟁도 오디오에 관해 말하는 것의 일부입니다.

에고... 뭐...맘대로 하세요.제가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똑같은 이야기만 왔다 갔다 하면서 .... 그 논쟁에 관심 없거나 참여 안하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하시려고 하는군요.. 이곳이 하이파이게시판이고 실질적으로 오디오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좀 자제하시라고 부탁하는 것인데...뭐..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지는 않은데, 안하시려고 하는 것 같네요..

상태님...그만 하세요.^^<br />
보는 제가 더 답답합니다.

이런 논쟁이 이게시판에서 없어질순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 제 스피커가 저음이 풀어지며 고음이 마구 쏘는 데 이런것을 보완해줄 앰프를 추천에 달라고 질문을 올릴순 있죠.." 그러면 여러가지 대답이 나올순 있죠..<br />
1. 모사의 모앰프가 저음이 단단하고 고음을 부드럽다. <br />
2. 앰프가지고 해결안된다 스피커 바꿔라<br />
<br />
이렇게 시작되겠죠^^

하이파이 게시판에서 실용론에 관한 이야기들은 엄연히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봅니다.<br />
실용론을 통해 더 많은걸 얻어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br />
자신이 듣기 싫고 믿기 싫은 이야기라고 퇴출을 종용하면 안되죠.<br />
<br />
동어 반복이 계속되는 이유는, 일단 소리의 차이에 관한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은<br />
블라인드 테스트가 유일하며, 실용론과 반대의 입장을 가진 쪽에서는 경험과 주관적인 느낌<br />

재미있고 의미있는 글입니다.<br />
굳이 반론을 하는건 아니지만 데이터가 음을 말해주진 않는것 같습니다.<br />
실험실이나 잘 갖춰진 청음실에서 듣던 소리와 우리 가정내의 일반적인 청취환경에서도 무척 다르니까요...<br />
소리를 많이 들어본 사람들은 별로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 소리를 완성시켜가기도 버겁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많이 들어보고 또 바꾸어 가고... 이런 수렴과정은 뭔가 변화를 느꼈기 때문 아니겠습

역시 이제 실용론의 독무대가 된것 같군요. 뭐 저도 이제는 좀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
그리고 상태님..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그냥 이렇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인신 공격적인 글들만 아니라면 서로 다른 주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용도 비실용(?)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금 가지고 즐기고 있는 오디오에서의 소리도 밤과 낮의 소리가 다른거 같고..제 기분에 따라 다른거 같고..인지도 및 가격으로 따지면 10분의 1도 안되는 서브시스템 소리가 더 좋은 것 같을 때도 있고..하지만...향후 경제적 자유가 좀 더 생기면 저두..좋은 오디오를 가지고 즐기고 싶어요. 남들에게도 자랑도 하구...ㅎㅎㅎ (

우영호님 말씀에 외람되지만 덧붙이자면, 실용론에서는 결코 2번처럼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습니다.<br />
'저음이 풀어지고 고음이 마구 쏘는건 적어도 앰프탓은 아니다'정도 되겠죠. 앰프를 교체해서 해결될<br />
문제가 아니니 스피커를 포함한, 공간이나 기타 다른곳에서 원인을 찾아 보자고 이야기 하는게 실용론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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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게시판이란 함은 일단 모든 기기간에는 차이가 잇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만들어진 게시판입니다.", "이곳에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일단은 기기간 차이가 있다는 전제로 질문을 하는 것일",<br />
"이 게시판과 성격이 안 맞으니 다른 공간에서 하시란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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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렇게나 속 시원하게 하셨는지! (짝짝짝)<br />
<br />
그나 저나, 주관주의라는 말까지 나온

명실님/ 분가하라는 의미는요.. 이곳은 이미 하이파이게시판이고 기기마다 다르다는 전제하에서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곳이니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던지, 따로 만들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런 종류의 주장이 항상 분쟁을 야기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참여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니까 드린 말씀입니다.

실론이 중요하면 빗실론도 중요하고 비실론이 중요하면 실론도 중요합니다. 어느 한쪽 주장을 가주고는 오디오 구입에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바라보는 기준이 핵심이 다를 뿐이라고 봅니다. 비실론자라고 실용의 의미를 완벽 무시한다는 법도 없더군요. 모두가 서로의 주장을 인정합니다. 제가 보는 한도내에서는요. 그렇지만 자신만의 체험한 기준이 있는 것이죠. 오디오를 구하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실용가 반실용은 띄어넣으려고 해도 떨어지지 않는 관계

솔직히 기분 되게 상했던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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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용이라니요. 그러면 저는 돈이 남아돌고 쓸데없어서 구멍난 팬티도 마다않고 구멍난 양말 신고 다니는데 미쳤다고 빚내가면서 미쳤다고 오디오 합니까-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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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주의라니요. 그러면 저는 제 혼자만의 세계에서 실리콘 인형갖구 놀면서 저 혼자만의 세계에서 즐거워하는 오타쿠라도 된단 말입니까-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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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건 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 오디오

임창묵님/ 저도 실용론이 2번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두개만 답을 써놓으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 논쟁을 유발할 답변은 항시 존재한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론 질문에 ** 실용론(객관론) 답변 사절(or 환영) ** 이란 내용을 꼭 명시하고 이런 질문자의 의도를 꼭 존중해 주는 건 어떨런지요?

우영호님/네 우영호님 댓글의 의미는 저도 알고있습니다. 실용론을 단지 '스피커 제일주의'로 보는 편협한 시각들이 있어서 노파심에 올린 글입니다.^^

실용론->객관주의, 비실용->주관주의, 라고 몇일 전부터 몇몇분들이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그게 더 맞는 표현일 것 같구요. 그리고 주관주의라는 말 자체가 나쁘게 들릴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음악에서 낭만주의자들은 몽땅 주관주의적인 사람들이었고 20세기 지휘사에 지금도 모두 이름을 알고 있는 지휘자들 상당수가 바로 그런 주관주의적 해석을 했던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주관적이라는 것은 객관적이라는 말의 대가 될 뿐 그 자체로 폄하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

폄하의 의미가 아니라 주관주의란 말 자체가 그르다는 이야기지요.<br />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는 각각 기기의 성향이라는 게 있습니다.<br />
(인정안하시는 분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enjoyaudio.net에서 모이시더군요.)<br />
그러므로 제가 생각해오고, 실천해오고, 놀아왔던 판에서는 그 성향에 따라 동호인간에 의견교류가 일어납니다. <br />
(그렇지 않고 자기 졸대로 막 하시는 분도 혹 있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이 문제지, 게시판 성격에 매우 적합한 주제라고 봅니다.<br />
<br />
자기 생각과 다르면 그에 맞게 설득력 있는 반박을 하면 될 뿐입니다.

제가 흥분한김에 송원섭님께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br />
말꺼내기 전에 먼저 사과부터 드리겠습니다. 저 송원섭님의 의견에 꽤 눈쌀 찌푸렸던 한사람입니다.<br />
하지만 지금 제가 여쭤보는 건 전혀 그런 인상과는 상관없습니다.<br />
<br />
남들이 "원섭아, 넌 왜 비싼 스피커 쓰냐? 그냥 PC스피커도 꽤 소리 잘 나잖아?"<br />
라고 하시면 뭐라 하십니까?

저는 스타나 당구를 자주 칩니다..<br />
죽빵(지송ㅋ)자주 치죠...<br />
그런데 가끔 이런 날이 있더군요.<br />
저사람과 해서 이겨두 본적이고 지면 개쪽이다.<br />
너무 쉽게 비유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br />
비실용면에서 차이를 확연히 구분했다할지언정 그것이 이긴건지...본전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거라고 생각합니다.<br />
하지만 어느정도 경험을 해 본 분이면(어쩔수 없는 막귀 제외)그 차이를 안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개인이 얻어지는게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br />
오디오는 그냥 취미 입니다. 차이가 있고..없고를 떠나..

아..그리고 홍상현님 오늘 문자로나마 반가웠습니다.<br />
세계에서 젤 깨끗한 물건 잘 쓰시다가 혹여 접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 ㅋㅋㅋㅋ<br />
저도 홍상현님말에 동의합니다. 앞으론 제가 글 쓰거나 궁금해서 물어보면 위와 같은 코멘트 꼭 달아야겠군요.<br />
그래야 귀찮아지는 일 없을거 같네요 ㅋㅋㅋ<br />
건강하시고 즐음하세요... 혹여 이 글 보신다면 요즘 듣고 있는 씨디 한장 추천해 주세요.<br />
요즘 소스사는

예재호님 이미 우리는 그들이 보기에 객관적이지 않다라는 말이 되겠죠. 그리고 이제 차이가 없다는 주장은 일반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이가 있다는 것을 당연시 하던 때는 가고 이제 차이가 있다고 주장을 하려면 당연스레 무슨 자격증처럼 블라인드 테스트에 대한 그들이 원하는 자료를 제출해야만 차이가 있다는 주장을 펼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네..<br />
<br />
어쨌든 송원섭님의 대답 기다립니다. 계속 F5만 누르고 있다는 거 알아주십시요.

저는 처음 열심히 읽다가 지쳤습니다.ㅋㅋ

글제목은 제대로인데 본문은 좀 일방적이네요..쩝쩝..

상태님!!!............<br />
<br />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