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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1주일에 한두번씩은꼭 모 은행 금융팀장이라면서 대출 상품 소개하겠다고 직원들 소집시켜달라고 전화오더군요.......
그 은행에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받은 뒤에 다시 그 은행에서 대출창구에서 대출 받으려고 하면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때문에 신용도가 떨어졌다고 불이익 줍니다. 같은 은행인데도..
은행이란, <br /> 맑은 날에 우산을 빌려주더니, 비가 내리자마자 우산을 돌려달라고 말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게 은행의 본업이죠, ㅎㅎ<br /> 최근 외환은행이 매각을 위해서 대출을 잘해주니 필요하시면 외환으로 고고씽...
빌려준 우산 뺏어가는건 어쩔수 없다지만...<br /> <br /> 적자나면 국민의 세금으로 은행적자 보전해주고 수수료 팍팍 올리고, 흑자나면 지덜끼리 돈잔치하고...<br />
가만히 보니 엄청난 퇴직위로금에, 옛날에는 거의 무이자로 전세자금까지 빌려주었던 적이 있었네요.<br />
필요할땐 안빌려주고 다 올른 다음에 빌려주겠다고 뒷북치니, 그거 빌려서 박살나란 얘긴가? <br /> 원래 은행들이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