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책 몇권 보내 드리려고 주섬 주섬 보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11-11 13:11:54 |
|
|
|
|
제목 |
|
|
책 몇권 보내 드리려고 주섬 주섬 보다., |
글쓴이 |
|
|
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
|
한 글을 옮겨 봅니다.,
작은 물고기가 큰 물고기에게 질문했다.
"종종 바다 이야기를 듣는데 바다란게 뭐냐?"
큰 고기가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네 주위가 바로 바다야!"
작은 고기는 의아하기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난 볼 수 없는 걸까?"
큰 고기는 점잖케 다시 이야기 해 줍니다.
"바다는 네 속에도 있고 밖에도 있어. 넌 바다에서 태어나서 바다로 돌아가지, 바다는 마치 네 몸처럼 널 감싸고 있단다... ..."
장자의 말중에 물고기는 물의 존재를 잊고 사람은 도의 존재를 잊는다 하였습니다.
사람이 禪 속에 살고 있다하나 대체 선이란 무얼까?
行住坐臥가 다 선이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