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회원 정정도 입니다.
모처럼 혼자만의 자유시간이 1시간 있어 볼륨 업 하고 음악듣고 있습니다.
거실 시스템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이끌어 내어 요즘 음악듣는 맛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
상태좋은 jbl4425를 구입해 매일같이 쓸고 닦아주고 그릴도 전문공방에서 새로 제작해 입혀주고
스탠드도 맞춤제작해주니 소리가 더 좋게 들리네요 ^^
일본의 jbl 복원 전문기업(k사)에서 복원한 제품들 안부러워요 ^^
인켈턴은 구입한지 반년된것 같은데 카트리지 스미코로 바꿔주니 lp들이 다시 부활한 느낌이네요.
곡 끝나면 자동으로 암대에 안착해 졸릴때 들어도 안심~~~ ^^
로텔은 2000년 초 오디오 처음 시작할때 ra02, rcd02, rt02를 신품주고 구입한 기억이 있네요
그때의 좋은 느낌이 있어 작년에 이곳 인천분께 좋은놈들을 양도 받았습니다.
로텔 프리파워와 jbl의 상성이 예상대로 좋아요.
사라K의 흐느끼는 보컬과 크리스존스의 어쿠스틱 기타선율을 가감없이 그대로 전달해 주내요.
음악다방에 온 느낌 입니다. ~~~
사실 대형기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는지라...... 4344 같은 놈들 거실에 떡~~ 하니 버티고
있으면 어떨까 생각하다가도 이놈도 과분한지라~~~ ㅋ
얼마전 오디오 랙까지 밤중에 메뚝해와 세팅해 놓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어요. ^^
공감하시나요. ??
밥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