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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오디오도 예쁜 딸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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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서 빨리 조치를 취하는게 좋겠습니다.

방어용 펜스를 설치하시거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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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앞쪽에 검은색 막을 설치해보시는..쿨럭... - -);;;;;

진공관은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보류에 한표!

진공관 커버를 씌운 후에 장농 아래에 넣어서 오디오 생활중임다... 열기로 장농 바닥이 오그라들긴 했지만... 머.. 갠찮습니다. -_-;;

진공관앰프로 유명한 브랜드의 레퍼런스급 제품이라도 따님과 비교할수 있나요. 그건 아니지요. <br />
그냥 하찮은 기계일뿐인데요. <br />
저도 진공관은 몇번이나 맘먹었다 결국 포기 했습니다. <br />
진공관 dac 만 써도 정말 뜨거운데.. <br />
아는 동호인분이 애기가 진공관 만졌다가 손가락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는 사건이 있었고 마눌님한테 쫓겨날뻔 했다는 말을 듣고는 맘접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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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테

다행히 제 딸은 제 방에 있는 오디오에 관심이 없어 다행입니다.<br />
하지만 거실에 있는 DVDP와 하나TV는 본인이 직접 켜고 플레이 시킵니다. (뽀로로,토마스와친구들)<br />
3살짜리가..."세상에 이런 일이"D에 제보할 법도 합니다만 가끔 실패할 때도 있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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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처음부터 와이프에게 기기가격 공개하고 철저히 테러방지 훈련을 잘 시켰습니다.<br />
그래도 혹시 몰라 항상 손 닿지 않는

헐, 상현님 저희집꼬맹이도 3살적에 뽀로로VHS 와 dvd 를 지가 보고 싶은걸로 갈아끼우고 플레이를 하더군요. 오디오를 취미로 가진 가족력인가..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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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테러훈련은 마눌님 없을때 해야합니다..<br />
마눌님 있을때 했다가.. 자식보다 기기를 편애하는 비정한 부친의 어처구니 없는 아동학대이니 아동부에 고발을한다며~

여담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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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쯤 당시 두살배기인 조카가 제 스피커에 테러를 가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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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전히 조카를 사랑하고 이뻐합니다만<br />
조카가 커서 사회생활을 하게되거들랑 그때의 일화를 들려주며<br />
"그때 네가 이런 범죄를 저질러 삼촌의 간을 떨어지게 했으니, 이제 삼촌을 위해<br />
이자 포함해서 초 하이앤드 기기로 뱉어 내어라~~~~" 라고 협박할 생각입니다..^^

오됴인드림공제 스마트 인티(파워)를 구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저렴하고 소리도 괜찮습니다.

사무실에서 간식으로 떡 먹으며 주신 답글 보면서 웃음 참다가 목 메이는 줄 알았습니다. '동병상련의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으시구나'하는것도 느꼈구요.. 지금 둘째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전후상황을 고려하면 향후 5년이상은 진공관은 무리인것 같네요.. 그런데 참 궁금한건 예전에 80년대중반 없는 살림에 장만했었던 롯데파이오니아 컴퍼넌트시스템에서 느꼈던 그 감동을 아무리 바꿈질을 해도 느낄수 없다는겁니다. '막귀'라서 그런지... 아

마란츠 PM7001 써보지는 않았지만 평가가 좋더군요.(해외)<br />
가격도 일본 제품들이 성능에비해 우리나라에서, 유독싸게팝니다.<br />
시디랑도 잘어울리고 좋은 구성이될것같읍니다.

혹시 딸래미를 방출하실 생각이 1%라도 있으시면 댓글 주시길...<br />
딸 키우는 재미도 누려보고싶습니다 ㅡ,.ㅡ

유제일님.. 둘째도 같은기종(?)으로 확인되긴 하였으나 음색과 음질의 차이가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당분간(?) 계속 가져가려 합니다. 나중에 속썩이면 방출 고려해 보겠습니다 ^ ^ 혹시 훌륭한 교환기종 있으시면 맞교환(사돈맺기??)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