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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취]심....봐.....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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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14:4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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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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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취]심....봐.....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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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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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회원이신 모 회원님께서 가련한 제 삶을 어여삐 여기셔서 이런걸 보내주셨네요..
"어르쉰님"이란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는 것이 저에게 보내준 것임을 각인시켜줍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보내신 분의 정성이 듬뿍 담겨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하나를 포장하는데 신문지가 5장씩..... 곱고 섬세하게 포장을 해주셨네요...^^
포장 해체를 하는데에만 장장 6시간(?)이 걸렸습니다...
한꺼풀씩 신문지를 벗겨내면서........
보내신 분께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면서
열어보고 좋아 날뛰고 몸부림 칠 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을
회원님의 모습과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해체 완료한 신문지들과 박스 안입니다...포장의 달인이자 장인의 숨결이 엿보입니다.
을매전 물컵으로 맥주를 마시는 제 애처러운 모습을 보고
정성스럽게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곽승훈님의
보물과도 같은 애장품인
전 세계에 6개 밖에 없다는 진귀한 크리스탈과 순금으로 포장된 맥주컵입니다.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곽티슈 한통을 눈물과 콧물로 다 없앴습니다...
다시한번 눼랑 머리랑 교복을 홀랑 벗겨버리구 싶은 승훈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피에쑤 : 비록 어제의 과음으로 노즐이 열리고 대구리가 깨질거 같지만
울 마님과 저녁에 맥주 한잔 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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