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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면 일주일<br />
약 먹으면 칠일<br />
병원 가면 한주 걸립니돠. ㅜ,.ㅠ^

저도 어지간하면 병원 안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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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가던곳이 치과인데요, 요즘엔 그나마도 갈일이 없네요 ㅎ

원래 감기가 약먹으면 일주일, 안먹으면 7일정도 걸린다고 하네요~<br />
저도 약이라곤 가끔 우루4 나 비타민 정도만 먹는편입니다.<br />

전 감기 초기에 비타민C 10개 투여합니다.

전 아주 심해도 병원 안 가요~ 당연히 자연치유 외엔 길이 없는 감기론 절대 안 가죠.^^;<br />
문제는 정형외과 도움이 필요한 부상에도 안 가고 버틴다는 것. <br />
그리하여 의사 선생님에게 '너처럼 무지 + 무식한 환자가 제일 짜증나~~~'라는 지청구를 듣곤 한다는 것. ㅠㅠ

감기엔...밥 잘 먹는게 약입니다. 푹 쉬면서 밥 든든히 챙겨 드세요.

저도 아주 심하지 않으면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견딥니다. <br />
그래도 치과는 초기에 꼭 갑니다.주변에 치아로 대형차 한대 해드신분이 있어서 갑니다.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국에 가서 약먹고 했다가 약하고 주사기운에 없었던 병도 새로 생기는 것 같아서<br />
가능하면 몸으로 때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의사들의 처방전을 보고 이게 사람에게 하는 처방이냐고 놀란다고 합니다.

편도염 동반한 감기는 이비인후과 바로 갑니다.

감기로는 병원안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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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 몸살정도는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로 끝내지만, 인후통과 콧물감기는 정신집중도 않되고, 대인관계에서 문제점이 있어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 받습니다.<br />

그래도 병원가서 약처방 받으면 증상이 좀 완화가 되니까 가는거죠. 몸살이나. 목감기 같은건 약을 안먹을수가 없습니다.

감기에는 약이 없는걸로... 항생제만있을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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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처방받은 약들 해외 의사들에게 들고가서 보여줬더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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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한알이라도 내딸에게는 줄수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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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던 EBS다큐가 생각나네요

국내서 처방받은 약들 해외 의사들에게 들고가서 보여줬더니 <br />
"이중에 한알이라도 내딸에게는 줄수 없다" <br />
라던 EBS다큐가 생각나네요. (2)

편도염 동반한 감기는 이비인후과 바로 갑니다. VER 2.0

3년전 까지만해도 감기는 시간이 약이라고 느꼈고 병원도 안갔었는데, 요즘엔 매번 기침이 떨어지지 않아 작년에도 2달이상 고생해서 종합병원까지도 가봤었네요. 그래서 감기가 겁이 납니다.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란 말이 생각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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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안가시는군요~ <br />
저희 딸도(39개월) 코감기 같이 걸렸는데도 병원 안가고 먼저 나았어요. <br />
열나도 웬만하면 해열제 안먹이구요..<br />
근데, 이동네는 이비인후과가 영 별로라 전 내과나 가정의학과로 가요. <br />

감기약에 증상을 완화시키는 진통제라면 모를까, 항생제만 있을뿐이라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br />
감기라는 증상에 이비인후과 처방에 항생제가 많은 이유는 편도에 염증이나 기침으로 기관지에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생제 처방이 많은 이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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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네 1차 의원의 경우 여러군데를 다니지말고 한군데만 다니세요.<br />
저희집 아이들(고1 중1)이 영유아때 다니던 소아과에 저와 저희 아

감기로는 병원갑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감기라고 약지어주면 절대 안받습니다.<br />
이건 의사들이 약팔아먹기 위해서 사기치는거죠.

감기약으로 항생제만 처방한다는게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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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개는 2-3종 많게는 9-10종 이상 주는 알약중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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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감기에 효과를 나타내는게 항생제라는거죠 ^^ (이게 효과라고 보기도 그렇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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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의 약은.....

좀 심한 몸살 기운이 있다 싶으면 약먹고 그외는 견딥니다. 전에 티비 보니까 감기같은거 걸려서 좀 앓아 눕는게 좋다네요. 왜냐면 암 걸리는 사람들이 보통 감기가 안걸린다네요. 감기 걸리면 몸이 초비상상태로 돌입하기때문에 낫고 나면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1~2년에 한번 정도 걸리는 감기에 병원 안가고 쌩으로 고생하느니, 한5~6천원 들여서 수월하게 지나겠습니다.<br />

이찬선님 뭘 또 사기씩이나;; 병원이야 자기선택이지만 감기가 오래가면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감기증상 같지만 다른 병인 경우도 있으니 이것은 감기다라고 단정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조상현 님 말씀 중 "'감기증상 같지만 다른 병인 경우도 있으니 이것은 감기다'라고 단정<br />
지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br />

항생제 사용이 지나친 건 맞는 것 같습니다..<br />
어른들은 그렇다쳐도..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항생제 처방이 많은 병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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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ira.or.kr/rec_diag_evl.do?method=listDiagEvl&pgmid=HIRAA0201020000002006<br />

항생제 사용이 정말 엄청납니다. 현제 결핵같은 경우 다재성 내성균의 경우에는 듣는 항생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처방 받는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식품에도 다량의 항생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양식 생선들 가축들도 다 항생제 먹여서 키우고 항균처리니 뭐니 하는 것들이 다 그런것들입니다.

조상현 님 말씀 중 "'감기증상 같지만 다른 병인 경우도 있으니 이것은 감기다'라고 단정 <br />
지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VER 2.0<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