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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을 두루 섭렵한 결과가 아니어서 조심스러우나, 저희는 설악산 (속초)으로<br />
가면 생선회는 속초 중앙시장에 가서 떠다가 콘도에 와서 편하게 먹습니다.<br />
바닷가 대포항 같은 곳은 비싸다는 인식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대포항은 바가지의 온상 입니다.<br />
중앙시장 인근에서 생선구이, 생선찜, 오징어순대 많이 있습니다.<br />
(강호동이 다녀 간뒤 이곳도 주말에는 사람들로 버글 댑니다.)

홍게도 중앙시장가서 그냥 사서 콘도에서 쪄드세요.. 얼마 하지도 않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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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가진항으로.. ^^.. 와싸다 자자란에 있을껄요?

두렵군요.. ^^;; 일단 중앙시장쪽으로 가야겠네요.

홍게는 중앙시장에서 사서....근처 쪄주는집에서 쪄 콘도로 가면 좋습니다.~<br />
요사이 알밴 도루묵도 좋다고 하고 오징어는 비쌉니다..산오징어가 세마리에 만원한다네요.<br />
회는 거의 양식산이니 그냥 광어로 맛보기만 하세요.((가자미로 만든 세꼬시는 쌉니다))

실례지만 아그들하고 어떤 계획이신가요?<br />
겨울철은 어른들만이면 뭐든 하겠는데 아그들데리고는 참 할게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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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가셔서 권금성까지 케이블카 한 번 타시거나 (그런데 차례 기다리는 시간이<br />
엄청나더군요. ㅜㅡ) 혹은 흔들바위까지 쉬엄쉬엄 산책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정은 2박3일이고.<br />
현재 정해진 일정은 설악워터피아, 설악산케이블카, 낙산사, 이것밖에 없네요..<br />
(게으른 아빠를 용서하렴..)

오, 설악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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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하나더 추천하자면 화암사 추천합니다. 잼버리장근처있어서 카트탈수 있을겁니다. 지금 단풍도 환상적일겁니다.

엊그제 다녀왔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케이블카 못탔습니다. 그래서 울산바위 밑에까지 다녀왔습니다. <br />
바위 끝까지 올라가는 건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애들 데리고 가는 건 너무 위험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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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 주차장 입구에 홍게 집이 있더군요. 괜찮아 보이던데... 저는 그냥 동명항 시장에서 회떠다 먹었습니다. 저녁 7~8시 정도 문닫을때 가셔서 흥정하시면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

저도 화암사 추천합니다. 대명콘도에서 좀 더 올라가면 있는데 경치도 좋고 가는 길도 아름답고 조용하고 절다은 절입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이른아침에 미리가서 표 끊으셔야 됩니다. 조금만 늦어도 매진되더라구요.<br />
미리 표 끊고 다른 곳 볼일보다가 예약시간에 가서 타시는게 시간을 아끼는 것 같습니다.

와우.. 많은 주옥같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br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암사, 잼버리장, 카트,,, 정보좀 부탁드리겠습니다.<br />
검색해봤는데 잘 안나오네요.

설악산 가족과 간단한 산행이면 울산암쪽 보다 비룡폭포쪽으로 훨씬 경치가 좋습니다<br />
화암사는 속초에서 미시령터널 가기전 구미시령길로 조금가면 이정표 보입니다

카트장 http://cafe.daum.net/jamboreekartland 여기가 메인 홈피인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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