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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찍은이후에는 끝이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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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의 요구를 들어줄 의무는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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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찍기 전이면 협상은 할 수 있으나.. 지금 시점이면 힘들듯싶습니다.

이런글 볼때마다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 점점 사라진다는것을 느끼고 한숨만 나옴니다<br />
집주인이 달아줄 의무가 없다는데 머라고 말을하시나요 자비로 다시고 떼가세요....

세면대가 없는것을 보고 계약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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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도 세면대 없는 상태에서 계약을 서로간에 합의한것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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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말했으면 몰라도.... 서로가 없는것 알고 계약했는데... 나중에 달아달라면... 안달아주겠지요....

세면대라면 세숫대를 말하는 건가요?<br />
수도까지 설치해야 하는 건가요?<br />

제성님께서 집을 보시고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하자까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계약한거면 집주인이 해줄 의무는 없는 거라고 판단됩니다. 집주인 말대로 자비로 설치하시고 가시면 띠어가시면 될듯싶네요

유지보수 측면에서의 불편함때문이라면 임대인은 들어줘야하는게 맞지만 <br />
원래부터 없었다면 애긴 좀 다르죠.... <br />
그리고 말처럼 임차인의 위해 유지보수등을 제대로 지키는 임대인은 별로 없죠.. <br />
임차인보호법은 세입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면이 많지만 실상에서의 법은 멉니다. <br />
임대인이 그렇게 나온다면 방법은 없을듯합니다....그냥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파야죠.<br />
그런데 나중에 원상복귀해놓으라니

잘 만나야 되는건데......ㅉ<br />

비용부담을 반반 하고 떼어가지 않는 조건으로 협상해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비용 반반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 보았는데, 15만원정도에 세면대를 달 수 있을 것 같아서, 집주인쪽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리 싫은 내색은 안 하는 것 같더라구요.<br />
비용 반반을 위하여 네고시에이터가 되야 되겠네요. 많은 도움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세면대 하나 달아달라는데 의무를 따지다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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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세상이군요......

기본적인 부분이 안되어 있는게 이상한거죠...<br />

세면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것 아닌지요?

저희집은 반대로 세면대가 불편해서 철거하고, 세숫대야를 쓰는데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br />

집의 구조나 뭐 그런거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아마도 오래된 집같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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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집도 세면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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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년쯤된 아파트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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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싸죠 ㅋㅋㅋ

계약서를 쓰기전에 집주인과 협의를 했으면 좋았을텐데요......<br />
수도배관을 새롭게 하고 세면대를 설치해야 한다면, 공사가 커집니다.<br />
요즘같이 전세를 구하기 어려울때는 이정도는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br />

역지사지를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올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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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입자 입장이지만,주인입장에서는 도장다찍고 나니 세면대 달아달라고 하면 사람에 따라서 불쾌한 반응을 보일수도 있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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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말씀하신것과 글을 올리신 김제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집주인과 반반부담이 좋을것 같습니다.<br />
글을 보니 다행이 집주인도 그럴용의가 있으신것 같으니 원만하게 좋게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실에 세면대 없는게 이상한건가요?

L 네.빛 안드는 지하방에서도 살아봤지만 세면대는 달려있어서<br />
저는 좀 이상하네요<br />

아파트.빌라.단독 여러곳 살아봐도 구조물에따라 설치되있는곳 안되있는곳 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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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세면대.샤워부스.욕조 없는 넓은 화장실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