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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군요..........쩝///요즘은 모자를 씁니다~ㅎㅎㅎ

나주라 을쉰처럼 갈취하면 8부 능선이 빨리 됩니다...<br />
고로 지금 가지신 오디오를 이 아래 주소로....^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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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이러다 내 머리가 탈모되겠네....ㅎㅎ

저도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숱이 많았고, 특히 20대 시절에는 이발사가 숱이 너무 많아<br />
이발하기 힘들다 (빗이 제대로 머리숲을 통과하지 못함)는 말까지 했었습니다.<br />
그러던 머리가 어느덧 속알머리부터 휑해지더니 머리카락 자체도 가늘어지더군요.<br />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자면,<br />
(1) 일사광선을 피하십시오. 야외 활동시 꼭 모자를 쓰십시오.<br />
(2) 저자극성 샴푸를 사용하십시오

시중에 파는 샴푸들이 많이 독하다기는 합니다<br />
헹구는 것도 충분히 안헹구는 경우도 많다데요<br />

대부분의 탈모는 유전에 기인하는듯 외가 격세 유전한다니까 외가 할아버지의 머리를 살펴보시고<br />
외할아버지가 대머리시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대머리를 즐기는 방법을 찾아보세요.<br />
첨에는 아주 스트레스가 심하더니 포기하고 나니까 생각처럼 남들이 내 머리만 쳐다보지 않터군요<br />
40 이후라면 오히려 약간 대머리가 멋있던데.....가능한 짧게 깍으면 더 멋이 있습니다.<br />
와싸다 대머리 파이팅..........

약 드시면 늦출수 있습니다..<br />
약 사서 드세요^^

저두 약 드세요에 한표 던집니다. <br />
확실히 빠지는 속도가 줄고 한~두달 드시면 머리숱이 많이 보입니다.<br />
굿입니다....(가끔 부작용으로 아침에 텐트가 작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단이나 부르스 윌리스 같은 사람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시는것도 방법 입니다.<br />
그냥 받아 들이시면 됩니다. 결혼 했으면 뭐.... 상관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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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도 34세 이후로 많이 심각해 졌습니다. 이후 10여년 동안 잘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