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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친하고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동업은 신중 하시길 ....

더 큰 경제이야기<br />
대한민국의 부동산의 반은 학원이 떠받친다고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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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사업은 선생만 잘만나면 투자대비 대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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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 보시고 칼자루만 꺼꾸로 쥐는 계약이 아니라면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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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항상 어려우니 집세가 나오기 어려워 동업을 청하는 겁니다.<br />
물론 초기자본금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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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

제가 보기엔 그 친구라는 분은 <br />
자기 돈 안들이고 부업하려는걸로 밖엔 안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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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만원 받아 그걸로 부품이며 교재 구입하고, 인테리어 계약....<br />
차후 이득이 나면 좋고 손해가 나면 님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려하는 듯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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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했던말중 기억나는 말이 있어 적어 봅니다...<br />
"친구란 금전적인 관계가 조금이라도 엮어

제가 아는분이 동업한다면 도시락들고 따라다니면서 말리겠습니다만, <br />
이런경우는 수입과 경비지출등의 투명한 운영관리가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br />
어려움이 많이 발생할것 같습니다. 그냥 깨끗하게 임대비만 받는편이 나을거 같네요.

제가 요구 해야 하는게 뭔지를 모를겠습니다. 일딴은 경리 장부는 한달에 한번 확인하고 돈을 정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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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고 했습니다. 와이프가 저랑같이 회사를 하면서 경리 업무만 14년이상 봐서 재무제표와 손익계산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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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낼정도로 정통해서 걱정은 업는데, 무슨 안정 장치 같은게 필요 하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일딴은 인테리어는 자신이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하던 일을 그만두고 학원에 올인하는 조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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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차후 장사가 잘되면 학원을 몇개 더 불려보자고 해둔 상태 입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서 번돈으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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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상가를 더 사뒀는데 학원하기 좋은 위치 들이라 하면 큰 사업이 될것이고 아니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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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로 전환해서 월세 받고 학원을 넘겨 줄생각으로 하고 있

꼭 하시겠다면 잘 아는 사람을 한명 구해서 그 학원에 경리나 상담선생으로 취업을 시키는 겁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