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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잘못하지 않을 수가 없다....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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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11:3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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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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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잘못하지 않을 수가 없다....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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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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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일 하는 집 사람 얘기로.
초등3년 학생과 함께 엄마가 식당에서 밥을 먹이면서 숙제를 시키는데.
"밥을 대강 씹고 글자를 똑바로 적어라..!
에구..이걸 어떻게 학교에 내나..?"
밥은 꼭 꼭 천천히 씹어 먹어야 몸에 좋다는데,
대강 씹어라니....ㅜ.ㅠ
그런데 부모님은 그렇게 살아 오신 방식이 있으니
자식들이 보기엔 아니다 싶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비싼 카메라를 집 안에서 도둑 맞았는데.
노모가 아파트 문을 잘 안 잠그고 다니는 습관이 있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아까워도..
사실 지금은 부모님이 두 분다 돌아 가시고 안계시지만.
살아 생전에,
이 건 정말 아닌데..싶어도 그 분의 생각이 그리 완고하니
어쩔수 없다라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그 분의 생각이 잘 안고쳐지는데...
하기사 저 부터도 부모로서는 빵점 짜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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