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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잘못하지 않을 수가 없다....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9 11:34:06
추천수 0
조회수   572

제목

부모는 잘못하지 않을 수가 없다....ㅜ.ㅠ^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식당에서 일 하는 집 사람 얘기로.



초등3년 학생과 함께 엄마가 식당에서 밥을 먹이면서 숙제를 시키는데.



"밥을 대강 씹고 글자를 똑바로 적어라..!

에구..이걸 어떻게 학교에 내나..?"



밥은 꼭 꼭 천천히 씹어 먹어야 몸에 좋다는데,

대강 씹어라니....ㅜ.ㅠ



그런데 부모님은 그렇게 살아 오신 방식이 있으니

자식들이 보기엔 아니다 싶어도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어떤 이는 비싼 카메라를 집 안에서 도둑 맞았는데.

노모가 아파트 문을 잘 안 잠그고 다니는 습관이 있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아까워도..



사실 지금은 부모님이 두 분다 돌아 가시고 안계시지만.

살아 생전에,

이 건 정말 아닌데..싶어도 그 분의 생각이 그리 완고하니

어쩔수 없다라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았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그 분의 생각이 잘 안고쳐지는데...



하기사 저 부터도 부모로서는 빵점 짜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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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균 2010-11-09 11:53:46
답글

부모도 인간인데 어찌 실수가 없겠습니까, ㅎㅎㅎ<br />
자식 앞에서라도 실수를 금방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니<br />
부모 자식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김진우 2010-11-09 11:58:41
답글

실수를 인정하고 자식에게 용서를 구하는게 <br />
그게 그리 어렵더군요,.......ㅜ.ㅠ

ktvisiter@paran.com 2010-11-09 12:12:24
답글

저도 젊어서 어머니속을 많이 썩여들였었는데...지금은 효도하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습니다...<br />
<br />
귀여움도 떨어가면서...ㅠ,.ㅜ^

김진우 2010-11-09 12:13:13
답글

종호님..그기서 더 귀여우면 우짜라고요.....3=33

김태훈 2010-11-09 12:27:41
답글

고정되어 있는 패턴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뛰어난 사람입니다.<br />

ktvisiter@paran.com 2010-11-09 12:31:43
답글

진우님...ㅡ,.ㅜ^ 내일모레면 여든이신데 아직도 저를 보면 젖먹이로 보십니다...ㅠ,.ㅠ^

김진우 2010-11-09 12:34:28
답글

종호님 <br />
<br />
부모님이 살아 계신다는게 참 큰 복입니다....~<br />
<br />
유치원에 다시 가셔서 재롱을 좀 더 배우세요.....^ㄴ^

김주항 2010-11-09 13:12:51
답글

ㅉ ㅉ 어머님께 젖 먹다가 들키셨꾼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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