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자기가 주위들러보고 CCTV없다고 생각했나봅니다.<br />
그러니 오히려 나이먹은 사람보다 나이어린사람이 더 열심히 할때가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br />
물론 사람따라 틀리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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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걸렸을때 죽을죄를 졌다가 아니고 당당하게 돈 다시 가져다 놓겠다고 말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br />
양준영님 글이 현명한것 같습니다. 사소한 일로 원한을 사면 무슨 헤코지 당할지 모릅니다. <br />
그 정도 하셧으면 그 아가씨도 혼이 났으니 잘 마무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br />
신던 스타킹이 얼마나 된다고 문제를 삼는지, 작은 것 같고 돌이킬수 없는 큰일을 만드는건 피하는게<br />
현명한것 아닐지요.
빵집하는 제 동생도 같은 일을 겪고 제가 시시설치해서 잡았는데(피해금액 일천만원 )<br />
똑같이 지 사정만 애기하면서 봐달라고 하더군요.<br />
그러면서 천만원 가져 갔는데500만원에 합의보자고 하더군요.<br />
저런사람들 감방 백번 다녀봐야 뉘우치기 힘든 이들입니다.<br />
양준영님 말씀대로 후한 만들지 마시고 피해금액 고스란히 돌려받고 잊으세요.<br />
(싸이코패스들입니다.죄의식이 없고 들킨게 분할 뿐일겁니다.)
준영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한두번 해본 절도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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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준영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여자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넘어갔었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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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상습적으로 그렇게 읍소하고 넘어가고 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제 경우라면 후에 해코지가 두려워서 피해를 입고도 용서해 주고 덥어줘야 한다면 좀 가슴이 답답할 것 같군요.<br />
저 같으면 원칙대로 하겠습니다.<br />
글 읽어보면 안걸리면 그만이라는 정도의 도덕심과 뻔뻔함을 가지고 있는 친구로 보여서 놔두면 그대로 어딘가에서 답습할 것 같습니다.<br />
29이면 적은나이도 아닌데 자신의 잘잘못에 대해서 책임을 질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조금씩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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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몇분 말씀처럼 악연을 만들지 말고 좋게 타이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그 여자 아이의<br />
행동양식과 처신머리로 보건데 사회의 무서움을 법적 테두리내에서 확실히 느끼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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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당연히 받아야 할 벌인데 왜.. 자신이 당연히 면죄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시는지요?<br />
저는 이런 면죄의식이나 면피
저 정도의 뻔뻔함과 몰염치, 남의 것을 자기 것인양 거리낌 없이 손대는 성품이라면<br />
이미 인생 끝났다고 봐야겠습니다.<br />
저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갖고 어디에가서 무엇을 하고 산들 과연 제대로 살 수 있을까요?<br />
저런 성품이라면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 더 큰 일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저지를겁니다.<br />
혼이 좀 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20대 초반이면 모를까...<br />
29살이면 자기 행동에 책임져야 할 나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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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보면 악인이 없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악인으로 나오지만 후반부에 나오면 동정받을 동기를 부여하고 불쌍하게 만들고, 반성하면 다 용서 받는 스토리로 나오지요... 교육학적으로 매우 안좋은 드라마 라고 합니다. 어린 학생들이 이런 드라마를 보면 죄를 지어도 반성하면 다 용서받을 수 있다 라는 공식을 머리에 가져서 죄짓는
알바를 뽑을 때에 그럴리 없겠지만 절도는 안되며 흑심이 들어도 참아야 하며<br />
절도가 될때에는 신고 들어가면 바로 입건이고 징역살거나 집유되기에 잘 생각하라고 미리 고지해야<br />
예방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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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들을 고지했다면 신고하는 것이 좋을 듯하고<br />
고지를 안했다면 돈 돌려받고 맘 고생하게 하는 것으로 벌 받게 하는 것으로 족할 듯합니다.<br />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제가 같은 입장이라면.. <br />
젊은 여자 아이 인생을 맘대로 망칠수도 있는 방법을 택하긴 어려울듯합니다..<br />
하지만 제3자의 입장에선 당연히 그러셔야 한다고 생각듭니다..<br />
결론은 장규님이... <br />
저 여자 아이가 나중에 더큰 사고를 낼지..<br />
바른길로 들어설지.. 그거까지 신경쓰기엔.. 너무 힘든 과제이죠..<br />
그냥 물흐르듯이.. 감정없이 처리하셔야 할듯합니다..
예전 아버님께서 어떤 못된짓을 한 사람들이 2시간 울며서 매달려서 봐준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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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돌아가시고 나서 9년 후에 더 못된 짓을 하더군요. 그 때 든 후회가 아버님이 괜히 봐줬구나<br />
하는 것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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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책임을 반드시 지게 하는것이 신조로 바뀌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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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그 일 때문에 잘 하던 장사일 그만두고 사법고시를 보고 있기도 하고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고,,<br />
사람이 순간적으로 죄를 지으면 초보자 같은경우라면 응당 바로 사죄할거라 생각합니다만..<br />
저 뻔뻔한 행동은 이해가 안가네요..절대 초보는 아니라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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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줄 생긴다고 인생 끝나는거 아닙니다.<br />
오히려 현명한 사람이라면 평생 가슴속에 자신의 어리석을을 상기하며 살아갈거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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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지고 간 돈 전부 토해내면 실형 살
그 정도면 벌써 중증 막장 인생인데 뭘 인생 망친다고 걱정들을 하십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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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도둑질 놔뒀더니 소도둑 되어 사형당한 전래동화 이야기 아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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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 아이를 위하고 또 그 아이와 부딪칠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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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똥 비켜 지나가면 누군간 밟겠지요. 김장규님의 대응이 옳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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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 알바는 제대로 혼구멍이 나봐야
정말 알바하시는 여자분을 생각한다면...<br />
글 쓰신 분의 정황으로 추정컨데..<br />
법에 맡기시는 것이 오히려 더 그분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br />
인생 내리막에서 인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br />
그 사람을 더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일이 되기 쉽다고 봅니다.
1. 29살이면 이미 알거 다 알고있는 나이입니다. 이미 성인이 한참전에 된 나이지요.<br />
이말은, 범죄를 저질러도 어떻게하면 안들키고, 또는 들켜도 용서받을수 있는가.. 알정도의 나이라는 말도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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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부분의 범죄형인간들은 범죄를 저지른후 범죄가 발각되어도 안면몰수하고, 내가 안그랬다라고 밀고 나갑니다. 결정적인 증거에도 뻔뻔하게 나가죠.. 고소하러 간다는말이 나오면 그제서야 약간의 용서를 비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