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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이야기로... 며칠전 모 자동차회사에서 차를 홍보하느라 빨간모자에 빨간티를 입고<br />
빨간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있더구요. 장바구니 받으려고 줄서서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br />
재들 빨갱이 아니냐구.... 하면서 장바구니 받는 줄에 서시더군요. 쩝...

저기 저 개떡모자가 많이 눈에 익은데.......혹시....?

ㄴ저는 형사 모자로 알았는데 정식 이름이 개떡 모자에요?

곱게 늙어야 대접도 받는 법인데..<br />
늙었든 젊었든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좋지만 인권=빨갱이 등식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br />
저러면서도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생길 경우 인권위 찾아갈텐데..<br />
에휴..<br />
늙어서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뿐입니다.

서초동 법원앞에 작년후반기, 올해 초반에 걸쳐서 저런 분들많이 계시더군요<br />
문구같은거 유심히 안봤습니다만..대충 저런 얘기지요..빨갱이 관련<br />
왜 저분들이 저러시나? 이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만..<br />
저분들의 먹고 사는 수단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게 또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br />
우리가 모르는거 있기야 하겠지요..근데 왠만하면 자제좀 하셨으면 싶은 생각이 저도 들었습니다<br />

인지부조화... ㅜ,.ㅠ^

세뇌의 결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