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나이로 접어들게되면서 부터 점차 피아노 곡이나 잔잔한 현악위주로 듣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오됴기기들이 피아노 소리를 100% 완벽하게 내주지는 못합니다
그냥 저의 귀를 만족하게 해주는 정도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온 과정이 그리 순탄치만는 않았고 시간과 물질적 투자도 제법 있었지만
따져보면 지난 날들이 무척 행복을 줍니다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흘러간 올드팝 음반들은 하나 둘 정리해야될때가 저에게도 온것같네요
여러분들도 이러하신가요
올해도 즐거운 음악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사진은 JBL 랜서101스피커 엣지를 오리지날로 교체한후 2주후의 모습입니다
중고음 드라이버 le175는 계측기상 정상이었고 청음상도 정상이었기에 손보질 않았습니다
LE14a우퍼엣지를 교체한후의 모습입니다 처음엔 흰색이었다가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첫번째사진처럼 자연스레 진한 노랑색으로 바뀝니다(신도음향 주인장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지방이라 택배로 교체작업을 의뢰진행했습니다 포장도 꼼꼼히 해주시네요
내부배선재는 트랜스페어런트 스피커선재로(벌크) 교체했습니다
http://www.esaudio.co.kr/shopping/shopping-index.php?p=53&c=164
선재가 워낚 두꺼워서 넷웍(lx10)과 단자에 체결하느라 힘들었네요
마지막으로 넷웍LX10의 콘덴서와 저항을 교체하고 음량을 조절하는 어튜네터를 청소까지 해주었습니다
콘덴서와 저항을 교체한것이 제일 대박 인것같습니다ㅡㅡ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25919&tb=board_hifi&id=&num=&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