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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 발랐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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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8 12:3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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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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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 발랐어요...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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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가입일자 : 2003-09-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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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빵꾸난지 7주일이 지나도 아물지 않아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고통스럽기 짝이 없네요.
알아서 낫겠지 생각했는데... 오히려 구멍이 더 넓어져서 점심먹고 양호실에 들렀습니다.
저 : 오라메디 좀 있어요?
양호선생님 : 네, 있긴 한데요. 것보다 알보칠을 바르세요.
저 : 네에? (화들짝) 그거 바르면 개구리 패대기친 것처럼 쭈욱 뻗는다면서요?
양호선생님 : 남자가... ㅡ,.ㅡ
옆의 여학생들 : ㅋㅋㅋㅋㅋ
저 : 주, 주세요...ㅠ.ㅠ
바르고 쭈우욱~ 뻗지는 않았습니다만... 입 안이 마취가 된듯이 좀 뻣뻣해지네요.
여기 와싸다에서 알보칠의 위력에 대한 글을 많이 본지라 미리 겁을 먹었나 봅니다. ㅠ.ㅠ
일설에 의하면 그 옛날의 알보칠보다 요즘 알보칠이 많이 순해졌다고 하네요.
견딜만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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