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름 항상 재밌게 와싸다에서 글을 읽고, 와싸다에서 오디오도 배우고
좋은 시간을 보냈던 이시윤입니다. 와싸다의 자체정화기능은 그 어느 곳보다도
좋은 것 같고요..
그런 제가 오늘 사죄의 글을 올리려 합니다. 사건은 이번연도 초쯤에 있었습니다.
시작은 저의 어리석은 리플로 이뤄진거구요... 무언가 이상해보이는 판매상품이
있길래 리플을 달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도 그랬었듯 싶지만.. 중고를 새상품으로
둔갑시킨 것이 아니냐라는 식으로요.. 하지만 전 참으로 어리석게도...
그 판매자분이 어떤 기분일지는 생각을 해보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분의 글이
정말인지 아닌지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도 같습니다.
이제서야 무심코 던진 돌이 바로 제 리플이라는 걸 알았네요. 그런 어리석은
제가 이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렇게 반성의 글을 올리게 되는 것도...
그 분과 다시 한번의 사건이 있어서입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그제서야
그 분이 마치 사기꾼이마냥 느꼈을 것을 알게 된 것이죠.. 100번을 얘기 해도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었고, 제가 어리석었기 때문입니다.
그 분에게는 정말 다시 한번 사죄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는
그 어떤 사람에게도 그런 어리석은 리플을 달지 않도록 여기 회원님들과
그 분과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 위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시한번 그분께 죄송하고, 앞으로는 성숙한 리플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시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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