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성경책을 읽으면서 딴 생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8 10:12:48
추천수 0
조회수   967

제목

성경책을 읽으면서 딴 생각.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가끔 아주 가끔 성경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직 구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 동안 읽으면서 느낀점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살인이나 도독질보다 음란한 행위나 간통과 사기가 더 많은 것 같더군요.



왜냐하면 성경에 간음과 거짓증언을 하지 말라고 하는게 살인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말라는 것보다 더 자주 보여서요.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주제라 더 많이 인식을 해서인지도 모르죠.



이 시각으로 현실을 보면 그때보다 더 음란하거나 문란해진게 아니라는 거죠.



단지 그때보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 광범위하고 빠르게 즐길수 있다는 차이랄까.



그러므로 이 시기가 음란해져서 멸망할거라는 가설은 아니라고 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nuni1004@hanmail.net 2010-11-08 10:17:08
답글

음난은 인류 역사상 항상 음난했더라구요<br />
<br />
사실상 1부1처제가 대세인 현대사회는 과거에 비해 훨씬 덜 음난한것 같아요...

이승철 2010-11-08 10:18:34
답글

이런 이야기는 접어두시고<br />
당분간은 신민아 씨 이야기만 하시면 대박입니다...ㅠ.ㅠ

정동헌 2010-11-08 10:34:05
답글

아담 부부가 꽃뱀에게 당한 순간부터 음란이 인간의 주된 죄악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현호 2010-11-08 10:35:58
답글

어젠가 신민아 글 읽고는 날잡아서 주말에 성근님 손이라도 잡고 성근님 교회를 따라갈까 하는 고민을 ... 쿨럭

안성근 2010-11-08 10:39:31
답글

저도 교회 다닌지 2년만에 처음 본거라 너무 확률이 낮아서 진현호님에게 권하고 싶지 않네요.

진현호 2010-11-08 10:43:40
답글

2달이면 몰라도 2년은 좀 곤란하네요 .. ㅎㅎ

김대홍 2010-11-08 10:53:20
답글

탕면흉아님...가방은요?..ㅠ.ㅠ

안성근 2010-11-08 11:00:38
답글

오늘 저녁에 한잔?

ktvisiter@paran.com 2010-11-08 11:07:52
답글

낑길수 있는겨?....ㅡ,.ㅜ^

김태훈 2010-11-08 11:45:30
답글

현시대를 말세라고 하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현 시대만큼 인권이 신장되고,<br />
경제적으로 풍요한 시대를 못 봤는데, 왜 말세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br />
과거 역사를 보면 학대와 폭력이 지금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연<br />
했었는데 말입니다.

이원일 2010-11-08 12:33:55
답글

간통은 가족이 해체되는 사태로 가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r />
가장 작은 단위인 가족이 붕괴되면, 그 사회의 종교도 건강할 수 없습니다. <br />
<br />
가족 해체 ≥ 종교 붕괴 <br />
<br />
이것이 꼭 종교에만 해당 된다고 볼 수는 없지요..

황기언 2010-11-08 13:20:59
답글

아시다시피.. 구약시대는 일부다처제 시대구요. 재력만 있으면 원하는 만큼의 여자를 얻을 수 있는 시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음에 대해서 엄격한 기준을 정한것은..<br />
이원일님 말씀처럼, 가족.. 정확하게 말해서 씨족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그때 부터 이미 부족들이 나름의 족보와 계보를 관리하고 있었는데요.. <br />
이게 왜 중요하냐면... 나중에 자손들에게 유산을 분배할때 순서를 명

안성근 2010-11-08 14:06:12
답글

성의없이 그냥 대충 올린 글에 성의와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br />
<br />
제가 와싸다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이렇게 대충아는 저에게 좀더 체계적인 가르침을 줄때입니다.

이형창 2010-11-08 15:33:35
답글

제목 보고서 " 아 이제서야 뒤늦게 성근님이 본인의 성격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안성근 2010-11-08 16:19:30
답글

수정했습니다. ^^ <br />
<br />
형창님 건강하시죠. 근래에 갈일이 없어서 인사를 못 드리네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