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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삼촌들일 잘 놀아주고 혼안내고 하니까 삼촌들을 젤 좋아 하는것 같더군요.<br /> <br /> 저도 초등학교때 막내삼촌한고 한방을 쓰고 살았는데 그냥 좀 나이 많은 형처럼 살았습니다.
예비역 3학년인 조카가 생각납니다.<br /> <br /> 많이 이뻐했던 조카인데,<br /> 어렸을때 잘 따르기도 했지만 지금도 전화 통화할땐 애교가 묻어납니다<br /> <br /> 조카 귀엽지요
제 기억에도 외삼촌들이 그랬던 것 같고, 조카도 저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주 애교가 살살 녹아나지요. 34개월 짜리를 지난 여름에 한 2주 정도 본가에서 맡아 데리고 있었는데, 퇴근 시간이 되면 수시로 전화가 옵니다. "왜 안와요, 빨리 와요." <br /> 엄마하고 떨어진 지 3일 정도 됐을 때 엄마한테서 전화가 오니 아주 좋아서 몸을 배배 꼬면서 통화를 하더군요. 좋아 죽으려고 해요. 형수한테 한번 그 말을 했더니 삼촌한테 전화오면 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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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 주셔서 영상 통화를 자주 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