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HTM-200을 bridge로 사용하다가 오늘 트리톤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가격적으로 upgrade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실망이네요.
소리가 좀 두리뭉실해진 느낌이군요.
HTM-200에서 느끼던 힘이 잘 안 느껴지고 음이 짜릿짜릿하게 깨끗하지가 않은 것 같은데 ... 저음은 좀 벙벙 거리는 것 같고 ...
gain이 조금 낮아서 소리 크기가 작아져서 그런 느낌이 드는 걸까요 ?
어제 마지막으로 들으면서 이걸 교환해야 하나 하는 망설임이 들던 때가 조금 그립군요.
참 프리는 오디오인드림 공제 Z-CORE를 사용 중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지네요.
좀 더 들어 보면 나름대로의 맛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