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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내 빰을 치신 분...ㅜ.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7 15:07:38
추천수 0
조회수   1,597

제목

4년 전에 내 빰을 치신 분...ㅜ.ㅠ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4년 전에 안경을 잃어 버리곤

술에 취해 와서는, 외상으로 달라고 해서

믿음이 안가는 스탈이라서

곤란하다고 했더니,화를 내며

내 빰을 때려서,실갱이를 벌인 사람인데.



오늘 안경을 맞추러 왔네요..

제가 맡지는 않았지만,

모른 척해야하나...



그 분께서는 기억이 없나?

며칠 뒤에 찾으러 오실건데,

모른척 하는게 ..기억이 안나는 것처럼 하는게

제일 나은 방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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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2010-11-07 15:18:27
답글

반대쪽 뺨을 마저... ㅠ,.ㅠ

김진우 2010-11-07 15:19:52
답글

전..예수님 말씀을 안따르기 땜에 그건 좀 곤란하지요...ㅜ.ㅠ^

이태봉 2010-11-07 15:21:02
답글

(그 분이 그 때 당시 술로 심신의 눈을 잃어 버려서 보이는게 없어서 그랬겠거니 하시고, <br />
그 분도 미안해서 맘에 담고 있었지만 차마 다시 찾지 못하고 있다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br />
용기를 내어서 일부러 찾아왔겠거니 생각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박창호 2010-11-07 15:24:08
답글

슬쩍~ 이야기 하시면서 사과를 받으세요..<br />
그래야 마음이 좀 깨운하잖아요.. <br />
참 좋으신 진우 을쉰..

조우룡 2010-11-07 16:09:27
답글

나발에게 그랬다간 ....지금쯤 둘중 하나는 칠성판에 누워있을텐데....<br />
<br />
진우얼신은 참 젊쟎으싱가 봅니돠. ㅜ,.ㅠ^

yans@naver.com 2010-11-07 16:11:19
답글

가게를 위해서 그냥 모른척하고 피해가시는 게 낫습니다.

김진우 2010-11-07 16:14:16
답글

그런 사람과는 대화가 안 통하니...준영님 말슴처럼.시끄러워 좋은 건 없어서..<br />
근데 왜 딴 곳에 안가고 왔는지요..ㅜ.ㅠ

luces09@gmail.com 2010-11-07 16:21:14
답글

왜냐 하면..... 기억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br />
아니면 자신이 기억을 못하거나요......

김진우 2010-11-07 16:24:31
답글

태형님 걍 신경 안쓸렵니다..피곤해요.<br />
그나저나 잘 드셔야지<br />
마나님 없다고 대강 때우면 건강에 안좋습니다...

강태욱 2010-11-07 16:26:37
답글

비록 알바로 남의 장사를 해주면서나마 제 나름대로 느낀건 손님하고 담을 쌓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br />
손님이 그때의 일을 기억 못한다면 굳이 그 기억을 떠올려줄 필요까지야 있을까요?ㅎ

luces09@gmail.com 2010-11-07 16:29:38
답글

^ ,^;;;<br />
설거지 안 해놨다고 혼날까봐.... 아예 그릇은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장준 2010-11-07 16:47:36
답글

뭐 까 놓고 이야기 한다음 웃어 넘기면 헤프닝이요~<br />
아니라고 잡아때면 2라운드 ㄷㄷㄷ

dooley@mapinfo.co.kr 2010-11-07 17:31:34
답글

부처님이나 예수님이라서가 아니라 지역에서 장사하시는 분이니..<br />
더 친절하게 하셔서.. 돌아가시는 길에 마음속 깊이 사과할 수 있도록 하심이..

telefunken@empal.com 2010-11-07 18:54:29
답글

그런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일을 당하신 진우 님께서는 충분히(당연히)<br />
사과를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br />
비록 젊지만 제 짧은 경험으로는 술버릇 고약한 사람이 평소엔 낯도 많이 가리고<br />
얌전한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br />
조용히 좋게 말씀하시면 얼마든지 서로 좋게 사과를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br />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진우 님한테도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br />

ktvisiter@paran.com 2010-11-07 18:55:47
답글

걍 가게를 위해서 모른척 하고 넘아가세요....사실 그분이 그때 일을 기억할 겁니다.....제 경험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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