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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의 다소곰 감자탕집 ㅡ,.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6 18:02:01
추천수 0
조회수   778

제목

강?동의 다소곰 감자탕집 ㅡ,.ㅡ;;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
내용
어제 원래는 쇠고기를 먹기위해 길을 나섰습니다만

아들넘이 놀이터가 있는 식당에 가자고 울면서 떼쓰는 바람에

어짤수 없이 강ㅎ?동의 다소곰이라는 감장탕집에 갔습니다.

메뉴중에 제주 오겹살이 있길래 시켰는데

ㅡ,.ㅡ;;

150g 1인분 쩝..그런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묵은지를 삼겹살 굽는데 얹어 주더군요

뭐 이거야 식성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그렇다 쳤습니다.



그리고 밥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메뉴중에 전복라면이 있는데

얼큰한 어쩌고 저쩌고.

2인분 기본으로 9000원 하던데 함 시켜봤습니다.



손님이 직접 끓여먹게 나오는데 면사리2개

전복 작은것 2마리 그리고, 잘게 썷은 파와 날계란 1개

양냄비에 진짜 라면스프만 넣어서 휘저은 물..



아 욕 나올것 같았습니다.

작은것 살아있는 전복 2마리 ,날계란 1개 빼고

울나라에서 제일 저렴한 라면(전골 사리에 넣어먹는 수준)2봉지

그 자체입니다. 라면스프를 물에 희석해서 손님이 그냥 끓여먹으라고 나오는 것 하며



오겹살 것도 맛 드럽게 없었는데 전복라면 이거는 무료급식소 보다

수준이 떨어져도 한참 떨어진 그것임다..



다소곰 다시는 가지 않으려고요..





지금 미용실 와서 인터넷 합니다.

츠자 언냐들 않이뿝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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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욱 2010-11-06 18:09:24
답글

ㅋ~읽는 동안에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효ㅜ.ㅜ<br />
전복이 너무 작으면 전복이 아니라 오분자기 라고 하더군요.

고용일 2010-11-06 18:48:58
답글

글에서도 참 맛없는 느낌이 팍팍 풍깁니다..<br />
전 오후늦게 가리비칼국수.가리비회를 먹었는데..모처럼 잘 먹었습니다^^<br />

cielee@hanafos.com 2010-11-06 23:23:44
답글

그런데 오분자기는 양식이 안된다면서요. 강씨 무슨 고깃집 하지 않나요? 별걸 다 하는군요.

ktvisiter@paran.com 2010-11-07 10:51:17
답글

제주공항 인근 식당에서 동섭이와 먹은 오분자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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