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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게 미니스커트를 입어? 택시기사 20대 주부 뺨 때리고 걷어차고[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5 23:00:46
추천수 0
조회수   2,357

제목

뚱뚱한 게 미니스커트를 입어? 택시기사 20대 주부 뺨 때리고 걷어차고[펌]

글쓴이

김민준 [가입일자 : 2003-05-24]
내용
Related Link: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

심정적으로 택시기사의 마음은 이해 가지만 그렇다고 폭력까지 휘두루다니 어지간히 다혈질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맞은 여자분은 뚱뚱한 것도 서러운데 정말 안되었네요..

합의금이나 많이 받으시길!













서울 강동경찰서는 5일 뚱뚱한 여자가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 게 보기 싫다며 처음 보는 20대 주부들에게 손찌검을 한 혐의(폭행)로 택시운전기사 김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4일 오전 4시5분쯤 서울 길동 사거리 인근 골목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기다리던 주부 A씨(28)와 B씨(29)에게 “그 몸매에도 미니스커트를 입느냐. 미친 X들, 팬티 다 보이겠다”고 말했다.



주부들은 키 165㎝에 몸무게 80~90㎏ 정도로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차림에 굵은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이웃지간으로 각자 남편에게 허락을 받고 나와 술을 마시고 귀가하려던 참이었다.



김씨는 A씨가 “아저씨, 지금 뭐라고 하셨느냐”며 따지자 손바닥으로 그의 뺨을 때리고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옆에서 말리는 B씨의 머리채도 잡고 흔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택시를 운행하지 않은 김씨는 친구들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는 길이었다. 하지만 경찰서에 붙잡혀 왔을 당시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폭행 이유를 묻는 경찰관에게 김씨는 옆에 있는 주부들을 가리키며 “뚱뚱한 여자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게 그냥 보기 싫었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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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0-11-05 23:03:28
답글

기사대로라면 택시기사가 아주 나쁜놈이네요<br />
<br />
왠지 저게 다는 아닐거 같기는 합니다만..

mikegkim@dreamwiz.com 2010-11-05 23:04:04
답글

헉 우리 집앞이로군요 -_- a<br />
그렇다고 때리기 까지야 쿨럭.,

현명진 2010-11-05 23:05:57
답글

"남편에게 허락을 받고 나와 ".. 아직도 이런 부부가 있군요

송상민 2010-11-05 23:08:35
답글

지 마누라는 어떻길래...

khg9728@daum.net 2010-11-05 23:09:32
답글

그런데 165cm에 80-90kg 20대 아짐씨들이 무신 똥꼬 치마를................. 용감하네요.^^<br />
다리통은 무자게 굵었겠구먼요. 요즘 젊은 애들 자식들 탓 만 못해요.<br />
이런걸 보면<br />
택시 기사도 나쁘지만요.^^

김민준 2010-11-05 23:11:19
답글

저정도 몸매시면 택시기사랑 2:1맞짱뜨지 몸이 아깝네요,<br />

windouz@korea.com 2010-11-05 23:13:23
답글

택시기사란 말이 왜 들어가야 했으며<br />
남편 허락 받았다는 건 또 무슨 소린지<br />
저런 걸 기사라고 쓰는 기자라는 사람들도 참

고용일 2010-11-05 23:15:45
답글

저도 동감합니다<br />
남편 허락여부는 필요없는 내용같습니다<br />
<br />
택시기사라는건 이상할게 없고요<br />
그리고 유부녀건 아가씨건 그것도 별거 아닌거고요..<br />
(이건 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br />
<br />
문제는 남편 허락여부..

신정섭 2010-11-05 23:17:46
답글

진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br />
저런식의 기사내용으로는 알기 어렵겠습니다.<br />
워낙 의도대로 가공된 것들이 많으니...

장재영 2010-11-05 23:48:29
답글

사건발생이 상식적으로 이해도 안가거니와<br />
왠지 거대세력이 뒤에서 택시기사들을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아닌가하는......<br />
뭐 이런 기사들보면 여성운전자들이 급등할것은 뻔하고......<br />
사실 여성운전자들이 대거 출몰한 이유는 여러원인이 있겠지만 택시관련 사건 하나 터지면<br />
온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나선 까닭이 크겠죠....<br />
사건내용이 곧이대로라면 그 택시기사는 정말 인간말종의 정신병자이

이종민 2010-11-05 23:53:34
답글

남편 허락껀은 <br />
유부녀들이 새벽 4시에 돌아다는게 문제 될거 같으니 기자가 쉴드 쳐주는거겟죠 <br />

김동규 2010-11-06 00:06:42
답글

뚱뚱한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고 팬티가 보일 정도라면 눈 딱 감고 가던 길 가야죠. ㅡㅡ^

황준승 2010-11-06 00:08:47
답글

정말 남편허락 얘기랑 택시기사라는 얘기는 왜 쓰는지... 쓰레기 기자네요.<br />
폭행한 사람이 가게 운영하는 사람이었다면 <br />
'20대 주부들을 폭행한 혐의로 족발집 사장인 김모씨를 입건했다'<br />
이렇게 쓰겠네요.<br />
<br />
사건 내용은 가해자가 택시기사라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말이죠

김민준 2010-11-06 00:09:26
답글

저도 기사를 다시 보니까 알겠네요.<br />
그니까 택시기사가 운전석 뒤에 여자들한테 한 짓이 아니군요?<br />
전 그렇게 이해했었는데..<br />
그냥 직업이 택시기사인 사람이 지나가는 여자를 때린것인가요?<br />
그렇다면 기자가 문제가 있군요.

장재영 2010-11-06 00:25:35
답글

이제보니 택시영업중이 아닌 길거리에서 일어난 시비군요....<br />
기자놈..왠지 악의적이군요...<br />
뭔가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br />
기사제목이나 글 내용만 보면 마치 택시영업을 하던 기사가 트러블을 일으킨것처럼<br />
교묘하게 기사를 갈겨놨군요....<br />
이거 정말 냄새가 심하게 폴폴 나는데요......

권영완 2010-11-06 01:30:57
답글

심정적으로 택시 기사의 마음이 이해가 가다니요? 미쳤군요(일부러 심하게 씁니다) 아니 둥뚱한데 미니 입으면 맞아야 하나요? 민준씨은 택시 기사보다 한층 몰상식하십니다.

권영완 2010-11-06 01:32:56
답글

마누라가 '뚱뚱해서 위의 리플 달았느냐?' 미리 답 적어 놓습니다. 우리 집사람 그 나이에 비해 날씬합니다.

진현호 2010-11-06 03:30:41
답글

이 넘의 나라는 뚱뚱한게 죄군요 ... 쩝<br />

임석영 2010-11-06 05:31:26
답글

글쓰신분께선 심정적으로 택시기사의 맘이 이해가 간다니 제 정신이신지요? 제 마누라는 평균보다 좀 뚱뚱한 편인데 초미니까지는 아니어도 짧은 치마 잘 입고 다닙니다. 자기가 보기 싫다고 멀쩡히 잘 지나가는 사람 욕해서 시비걸고 폭력행사하는게 단순히 다혈질로 설명될것이 아니라 정신병이 있는거죠. 새벽부터 확 올라오게 만드는 글이군요.

권윤길 2010-11-06 08:03:48
답글

별개 다 이해가 되는 세상이네요. -_-;;;

zerorite-1@yahoo.co.kr 2010-11-06 08:04:41
답글

글쓰신 분께서는 뚱뚱한 아줌마가 미니스커트 입은 것에 대해 폭력을 휘두른 운전기사의 '행동'이 이해된다고 쓰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아마 일반적인 남자들이, 과한 몸에 과한 복장을 한 두명의 여성을 보았을때의 심정을 표현한 것일 것입니다. (이런 남자의 반응은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는 극과극의 두 여성 테스트를 통해 잘 나타났었죠)<br />
<br />
글은 하기 어려운 말을 전달하는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하지만, 문자로의 표현이

yhs253@naver.com 2010-11-06 08:11:38
답글

뚱뚱한것도 서러운데..<br />
남의 신체를갖고 떠드는 그놈이 싸이코죠...저는 얼마나 잘났는지...

이상태 2010-11-06 08:17:54
답글

뭔가 사건의 발단이 되는 대화가 있었겠죠? =_=

신동용 2010-11-06 08:24:50
답글

진정한 용자

nt_admin@shinbiro.com 2010-11-06 09:00:31
답글

약간은 좀 통통해야 미니스커트 입었을때 섹쉬함다..<br />
넘 오버하면 안돼구요..<br />
<br />
진정한 용자 ㅋㅋㅋ<br />

장훈 2010-11-06 09:07:26
답글

첨에 택시기사가 술을 먹고 운전하는데 손님이 뚱뚱한데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어서 <br />
운전중 폭행했다는 내용인줄 알았습니다. 독해 능력이 ㅠㅠ <br />
<br />
길에 뚱뚱한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었길래 혼자 중얼거렸는데 <br />
그걸 들은 거구의 두 여자가 덤벼서 아저씨를 죽일려 했군요. <br />
2:1로 싸우느라 서로 밀친것도 폭력을 행사했다 했을것 같아요.<br />
사실 저같이 가냘픈 사람이 80~90Kg의 거

ksy433@hanmail.net 2010-11-06 10:30:51
답글

저도 택시기사가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판단은 자유로운것 아닙니까? ^^*<br />
김민준님도 그러한 뜻인것 같습니다.<br />
<br />
택시기사란 내용 참 문제인듯 합니다. 강창욱 기자의 포인트는 택시기사이네요. 비번날짜 확인까지???

김준성 2010-11-06 10:40:19
답글

글쓰신분과 몇몇 리플들은 현 우리나라 왕의 여자선택기준과 다름이 없음에 매우 불편합니다... <br />
기사내용은 진위를 모르기에 언급하긴 그렇지만 뚱뚱한여자의 미니스컷을 보는 시각이 <br />
너무 편협하신것 아닌지요?

zerorite-1@yahoo.co.kr 2010-11-06 10:59:35
답글

그런 여성은 욕먹어도 싸다라는 의미가 아니라,<br />
글쓰신 분의 의도는 그게 아닐 수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khg9728@daum.net 2010-11-06 11:22:48
답글

댓글 아이콘옆에 왜 2010-11-8 일로 나오죠?

junijina@nate.com 2010-11-06 13:01:16
답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지만<br />
뚱뚱한 것도 서러운데<br />
합의금이나 많이 <br />
<br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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