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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나님 헷갈리지 않으셧으면 합니다 (내용삭제) (내용삭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5 18:38:29
추천수 0
조회수   1,614

제목

하느님, 하나님 헷갈리지 않으셧으면 합니다 (내용삭제) (내용삭제)

글쓴이

김택희 [가입일자 : 2009-05-30]
내용
내용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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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stars@kornet.net 2010-11-05 18:42:06
답글

참고로,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으로,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으로 부릅니다. ^^<br />

sutra76@hanmail.net 2010-11-05 18:49:54
답글

획수는 분명 차이가 있네요...

한현수 2010-11-05 18:53:52
답글

그러게요. 하늘은 만물의 영장인 우리들만이 보는 높은 꿈입니다. <br />
개나 돼지가 하늘을 보고 한 시름 걱정이라도 하는 것은 못보셨을 것입니다. <br />
하늘은 우리 상념에 있어 가장 커다란 의미이지만 하릴없이 우주의 맥락에 불과합니다.<br />
하늘은 우리를 꿈꾸도록 해주고 하나님같은 존재같이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br />
결국은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이나 하느님이나 의미는 다른 것이 전혀 없습니다. <br />
다만

이태봉 2010-11-05 18:54:06
답글

그게... 기독교가 이땅에 들어오면서 기독교 최고의 신 '야훼'를 이땅에서 최고의 신을 지칭하던 '하느님'으로 번역한 것인데, 성경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누구일까요? 저는 하느님으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 하느님이나 이 하느님이나 하느님은 같은 하느님이 맞다고 봅니다. 다른 별에 살지 않는 한 하늘은 그 하늘이 그 하늘입니다. <br />
그러나 하나뿐인 유일신을 강조하여 내세우는 '하나님'은 분명히 '하느님'과는 다른

최수진 2010-11-05 18:55:11
답글

택희님 말씀은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구요<br />
<br />
국어사전에도<br />
1의 뜻에 택희님 말씀하신 유일신<br />
2의 뜻에 개신교가 섬기는 신<br />
<br />
이렇게 나와있습니다<br />
<br />
즉 택희님 같은 구분은 개신교들한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단 말이죠

이태봉 2010-11-05 18:55:42
답글

한현수님 말씀처럼 원래는 '하느님'이나 '하나님'이나 다른 의미로 쓰이지는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확연히 구분되게 되었습니다.

이태봉 2010-11-05 19:00:10
답글

제가 아래에 올린 십계명을 굳이 고치자면 <br />
'야훼(여호와)를 망령되이 욕되게 하지말라'고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0-11-05 19:00:11
답글

런칭할 때 야훼나 여호아로 먹히지 않아 한시적으로 사용한 거라면, 이제라도 -_-a

황준승 2010-11-05 19:00:49
답글

제가 어릴때 (중학생 때, 80년대) 에는 성당에서도 하나님이라고 가르쳤던 기억입니다.

이종근 2010-11-05 19:02:43
답글

아래에도 쓴 애기인데요..<br />
어차피 하나님이나 하느님이나 모두 야훼를 중국에서 천주, 천제로 번역했고,<br />
그게 우리말로 하날님 (여기서 날은 ㅏ가 아니라 아래아입니다.)이 됐다가 아래아가 <br />
없어지면서 ㅏ, ㅡ 둘 중 하나로 간 것입니다.<br />
<br />
어차피 둘의 어원은 같은거에요.

이태봉 2010-11-05 19:04:30
답글

명건성님 말씀을 보니 <br />
"이름은 고유명사로 번역을 하지 않는 것'이 맞군요. <br />
그냥 야훼나 여호와라고 하는 것이 그 이름을 망령되어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겠군요.

mikegkim@dreamwiz.com 2010-11-05 19:09:59
답글

예전 한국에 기독교가 시골까지 선교를 다닐 때 야훼나 여호아 라고 하여봐야 어르신들의 생각으로는 단순한 서양귀신에 지나지 않았을 겁니다.,<br />
뭐 접할 기회도 없었으니 말입니다... ...<br />
<br />
선교를 위해 뭔가 강력한 툴이 필요했고, 개명을 하고 그 당신 민속신앙의 근간이 되었던 하늘님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쓰기 시작한 것이지요.,<br />
<br />
아마도 이런 이유로 한국에 있어서 기독교도 기복신앙

mikegkim@dreamwiz.com 2010-11-05 19:10:29
답글

도타마 - 고타마로 정정합니다.,

sutra76@hanmail.net 2010-11-05 19:14:06
답글

이쯤에서 자게에 숭산 이라고 검색해서 기자와의 반야심경 문답을 보시면... 이름이 뭔지 이름띤게 몬지 알수도.....

sutra76@hanmail.net 2010-11-05 19:15:31
답글

반야 로 검색해야 나오는군요... 쿨럭 ㅠ,.ㅠ;;;;

백제원 2010-11-05 21:01:16
답글

이글은 김택희 님이 김태희와 혼돈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 아닌가요...^^;

정현철 2010-11-05 21:49:27
답글

하느님이나 하나님이나 <br />
<br />
어차피 종교 안 믿는 사람들에겐 이 놈이나 저 년이나 같은 거라서<br />
<br />

이상돈 2010-11-05 21:53:05
답글

여러가지 설이 나오는 군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유일신 즉, 하나뿐인 신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천주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은 하늘에 계신 신이라서 하느님입니다. 그러니깐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과 같은 발음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천주교에서 하나님이라고 발음한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얼마전, 어떤분이 시골의 할머니들이 교회에 다니는 것이 토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이건 맞습니다. 시골 할머니들이 교회에 다니는 것

한현수 2010-11-05 22:42:08
답글

이글은 김택희 님이 김태희와 혼돈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 아닌가요...^^; <br />
<br />
>> 이 댓글 던지는 뉘앙스가 보통 솜씨가 아니군요. 오늘의 댓글입니다..

허길 2010-11-05 23:01:40
답글

주기도문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다른말로 "하나님"이라고 부르니 <br />
어차피 토착화된 말 가지고 맞다 틀리다 할 가치나 있을까요. <br />
미국이라는 국가호칭을 두고 쌀 미자가 맞네 아름다울 미자가 맞네 같은 느낌...<br />
어차피 "미쿡"이란 발음 우리밖에 더하나요.<br />
<br />
주기도문 영문판을 보면 우리말로 "하늘"이라고 부르는게 "heaven"으로 되어 있습니다. <br />
어차피 "하

djkim@cse.hanyang.ac.kr 2010-11-05 23:12:03
답글

보통 기독교에서 "God", 혹은 Jehovah(야훼, 여호와)라고 부르기도 하고 "the One"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암니다. 그리고 "the One"을 번역한 것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으로 암니다.<br />
하느님이 아니죠.. 유일신 One을 번역한 하나님이 맞는 것으로 암니다.

정상환 2010-11-05 23:42:32
답글

같은 god 놓고 개신교에서 하나님 이라 저러는 건데요.<br />
<br />
원래 하느님이라 불렀습니다. <br />
개신교가 이땅이 발 붙이기 훨씬 전 부터 말이죠.

protectwater@hanmail.net 2010-11-06 08:13:54
답글

애국가를 보면 하느님이라고 되어있는데, 개신교가 하나님이라고 부른다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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