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만에 업글한다고 대구.울산다닌다고 정신이없네요..ㅜ
전엔주로 오래된 스털링 초기형 제비엘톨보이 등만 듣다가
나름 최근연식의 하이급? 스피커를 들으니 신세계내요.
아바도 말러9번을 듣고있자니 긴악장을 오래듣고있어도 귀가 피곤하지않고
술로 예를 들자면 발렌타인 12년과 17년정도의 차이라고 할까요..?
음이 많이 부드럽고 거친현악기 소리가 들리질않내요.앞에음 뒤에음도 딱딱불리가되고.
오래된 통만 선호하다 803.802로 막넘어가는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