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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라는 유아용 에니메이션에 대해
역시나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 기사가 떴네요
예전부터
전 이 뽀로로를 만든 사람한테
한국아버지협회(?) 이런곳에서 상을 줘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생후 23개월 밖에 안된 제 아들내미가 유일하게
2시간이상 집중할 수 있는 컨테츠죠
코코몽 같은 아류작들은 한시간을 못넘기더군요
내용도 어쩌면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잘 만드는지
아주 그냥 한번만 봐도 내용을 외울 정도죠
전 오늘도 집에가서 와이프 운동보내고
아들내미한테는 뽀로로 틀어주고 한 잠 늘어지게 잘랍니다.
대한민국 에니메이션 만세!
추가 에피소드
회사 총각직원한테 모 대리 왈
"우리 애는 요즘 뽀로로에 푹 빠졌어"
그 총각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답니다.
"모 대리님 애가 뽀르노에 푹 빠졌대"
그 얘길 들은 다른 직원 왈
"걘 무슨 3~4살 밖에 안된애가 벌써 뽀르노를 보냐?...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