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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우님께서 말씀하시는 경계에 대해 제가 제대로는 모르지만.. 우선적으로다가.. 말씀하신 상황의 나를 없애는것에만 뜻을 두면 무기, 무기공에 빠지게 된답니다. 나아가서 진여 본체의 참 진우님을 보셔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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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를 드리자면, 버스를 타고가시는 진우님은 무얼 타고 다니시는건가요?

기수을쉰은 그럴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승호님 제 몸을 타고 다니는 거 아닌가요?

그럼 버스는 누가 탓는데요?

원래 "나"는 없는 것입니다.<br />
허상의 "나"..즉 에고를 필요에 의해 사용 중입니다.<br />
보통 사람들이 "나"를 본래 존재와 동일시 하지요..

진우얼신 떠나 버리면 미장원언니 하고 야굴트이모님은 누가 지키나여? ㅜ,.ㅠ^

삼라만상 , 두루물물 , 본래무일물 , 근본무명 , 끝없는 진리의빛 , <<< 이 모든말이 진우님이 찾으시는겁니다. 아니면 말구요 ㅠ,.ㅠ;;;;

승호님 안찾아도 원래 그 곳에 있습니다.<br />
괜히 찾으려하면 더 찾기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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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룡님께 인수인계하고 갑니다...ㅎㅎ

짝퉁썽쿨라쑤라도 항개 주고 가세요~...((안주면 몬감니다))

음음음..... 저랑 비슷하군요 <br />
근데 그래도 될까요?<br />
사는게 그렇게 되기도 어렵더군요 ㅜ.ㅜ

상철님...본래 "나"는 없어도 "에고"가 있습니다.<br />
에고를 가지고 인생이란 무대에서 연극을 하면 됩니다.<br />
자식의 역할..부모의 역할 ..사회 구성원의 역할.....한걸음 물러서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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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나"가 없이 모든 상황에 직접 참여하고 뛰어 들어서 사는 것도<br />
점차적으로 "나"가 사라지는 이치와 일맥상통합니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그런 잡생각과 머리아픔에....... 친구와 술을 잔득묵고....... 소주 5병인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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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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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 하루종일 무릅꿇고 변기잡고 엉엉울며 살려달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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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번 한번만 살려달라고 목놓아 울었습니다 ㅠ,.ㅠ

ㅎㅎ 장규님..술에 잡히면 몬 사라집니다..ㅜ.ㅠ^

자아 성찰은 좋으나 왠지 좀 방향이 약간 엇나간 듯 한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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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사라짐이 존재감 없음은 아닐 진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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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별개로 우리의 생명력은 더욱 반짝여야 하죠.

현철님.."나"가 사라지면 진짜 자아가 드러납니다.<br />
그러면 빛나는 생명력을 더욱 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