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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술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5 11:26:55
추천수 0
조회수   890

제목

오전부터 술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션한 가을바람 부는 정자에 앉아



짙어가는 단풍낙엽 흐트러지는 모습과



시리도록 맑고 차가운 계곡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피리와 장고소리를 들으면서





잘 익은 동동주에 조촐한 주안상을 벗삼아



고운 한복차려입고 피마자기름으로 한껏 머리무새를 단장한



예쁜 샥씨가 받쳐주는 안주 한입



베어물고 싶어지네요...























모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인간문화재 정재국님의



'피리.태평소작품집 2'를 들으면서.......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mikegkim@dreamwiz.com 2010-11-05 11:28:28
답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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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여보 종호을쉰 곁에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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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ㅡ,.ㅡㅋ 옆에 황진이 반만되는 빠고다 공원 바카스 할매라도 한분 놓아 드려야 겠어요.,

진성기 2010-11-05 11:30:25
답글

<br />
물좋고 산좋고 인심좋고 처자 이쁘고 <br />
정자좋고 술맛좋고 풍악좋은 데 <br />
어디 없나요?<br />
<br />
낙향한 선비 <br />
<br />

김진우 2010-11-05 11:31:51
답글

함 가입시더..<br />
기생 집에......~^<br />
<br />

ktvisiter@paran.com 2010-11-05 11:32:54
답글

우이쒸...첫 댓글부터...ㅠ,.ㅠ^<br />
<br />
등대누깔을 30와트 백열전구로 갈아버리구 싶은 성기님.....걍 돈만 있음 널렸슴돠.....고쟁이언냐들 있는데...

김주항 2010-11-05 11:33:19
답글

ㅉ ㅉ 세탁기 여페 쭈구리구 앉아 꿈도 야무지시지....ㅡ.ㅡ!!

ktvisiter@paran.com 2010-11-05 11:34:20
답글

주항을쉰...왜 같은 글을 두번 올려 절 두번 좌절하게 맹그시능겨?...ㅡ,.ㅜ^

조우룡 2010-11-05 11:34:26
답글

ㅉㅉㅉ 청소기나 돌리구서 이러고 계시능가 몰라.... ㅜ,.ㅠ^

mrbung@gmail.com 2010-11-05 11:34:45
답글

모 회원님이 보내주실... 의 오타죠??? 음원 갈취.. '');;;;;;;;

박창호 2010-11-05 11:35:02
답글

종호 을쉰도 와싸다 인간 문화재 이십니다..<br />
한 세대에 나올까 말까 한.. 인물이십니다..<br />
<br />
같은 세대에 살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영광입니다.. ㅡ.ㅡ

송상민 2010-11-05 11:35:31
답글

집에있으면 먹는생각이 더 나는것 같습니다<br />
<br />
끼니때마다 너무 배가고프고<br />
<br />
먹고싶은것도 외이리 많은지<br />
<br />
쥐포,오징어,뻔데기,양장피.....

bagdori@yahoo.co.kr 2010-11-05 11:39:55
답글

성균관 스캔들 구용하의 현신이십니다요.<br />
<br />
"나 구용하다~~"<br />
<br />
대신에 <br />
<br />
"나 이종호야~~"<br />
<br />
하실것만같은....

ktvisiter@paran.com 2010-11-05 11:40:30
답글

헤진나팔 2장 우룡님...ㅡ,.ㅜ^ 청소기 전원 빼놨슴돠...충전안되게 스리....<br />
<br />
벙이님...ㅡ,.ㅜ^ 잉가나 수십개도 넘게 벌써 받았다...약오르지룡?<br />
<br />
입나온 태희님...^^ 무신 그런 과찬의 당연한 말씀을....글구 내 홍a 빨랑 안보낼껴?...ㅡ,.ㅜ^<br />
<br />
상민님....ㅠ,.ㅠ^ 전 먹는게 도리어 귀찮던데요?...나중에 설겆이 하기도 그렇구...음식꺼내는

정영회 2010-11-05 11:42:41
답글

어여........즘심은 뿌른라면~~~~드셔고 종묘공원으로 고고씽~~~

권균 2010-11-05 11:44:05
답글

고운 한복차려입고 피마자기름으로 한껏 머리무새를 단장한 예쁜 샥씨"가 <br />
손바닥만한 술상에 동동주 한 뚝배기에 조촐한 (예를 들면 소량의 깍두기) <br />
안주를 차려 온다는 게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ㅎㅎㅎ <br />
<br />
그런 술상이라면 주막의 험상궂은 바깥주인이 시커먼 털 숭숭 난 손으로 <br />
턱 놓고 가야 제격이지요. ^ㅇ^ <br />
<br />
게다가 풍악을 울리는 최소 2인의 악사까지 있다면

신준철 2010-11-05 11:47:11
답글

피마자 기름 들이키시면 노즐이 열리지 않나여?

ktvisiter@paran.com 2010-11-05 11:47:33
답글

꽝조사 균님...ㅡ,.ㅜ^ 시방 초치는거 맞져?...((드런 잉가니 전혀 돔이 안되요...ㅠ,.ㅠ?6))<br />
<br />
글구 주문진 미이라급 소태 5징5 영회님.....ㅡ,.ㅜ^ 잉가나 그렇지 않아도 이따 저녁때 나갈껴....<br />
((이 잉간두 내가 뿔은 라면 먹을걸 으케 알았쥐?))<br />
<br />
용상님....^^ 저 그렇게 테레비에 나올 정도의 인물은 아닌거 아심시롱....

ktvisiter@paran.com 2010-11-05 11:53:09
답글

내 턍슉 안사주는 준철님...ㅡ,ㅜ.^ 그렇지 않아두 노즐이 션찮은데 자꾸 기름칠 할껴?

권균 2010-11-05 11:54:14
답글

핫! 종호 님, 제일 끝 문장을 다시 보십시오.<br />
조촐한 안주로 동동주라도 깡술에 가깝게 음주하시면 노즐에 심각한 문제 생깁니다.<br />
제가 조선호텔 한식부에 이메일 넣어서 그곳으로 거하게 한 상 택배 해드릴까요? ^ㅇ^

luces09@gmail.com 2010-11-05 11:56:24
답글

어제 말씀 드렸잖아요...<br />
동덕여대 앞이라도 한 번 가시라니까요.....<br />
마음을 젊게 만들어 오시면.. 그런 기분 싹 달아납니다.....

김종영 2010-11-05 11:56:37
답글

나도 사주라~~ㅡ,ㅜ^

ktvisiter@paran.com 2010-11-05 11:59:49
답글

꽝조사 균님...ㅡ,ㅜ.^<br />
<br />
저한테 조촐한 주안상이란 기본적으로.... <br />
<br />
산적, 똥그랑땡, 굴비, 녹두전, 생율, 인삼정과, 호박전, 고사리무침, 숙주나물, 한치회, 계란말이, 계란찜, 홍어회..<br />
<br />
이정도를 말함돠....<br />
<br />
글구, 조선호텔 한식부에 메일 넣지말구 걍 티켓이나 한장 보내셔....<br />
<br />
울집으로 한상 보내라는건

ktvisiter@paran.com 2010-11-05 12:03:29
답글

태형님....ㅡ,.ㅜ^<br />
<br />
마음은 젊게 맹글수 있지만 포장지가 .....

최수진 2010-11-05 12:04:15
답글

태평, 다보, 농심 <br />
이 3군데 중 하나로 모셔야 할듯 하군요^^<br />
<br />
로또 1등되면 바로 오세요<br />
<br />
<br />

고종권 2010-11-05 12:05:53
답글

풍악을 깔고 유유자작 하시다 삘받어셧군여 8능3사님 ^^

luces09@gmail.com 2010-11-05 12:06:49
답글

포장지 좋아도 여대생들... 바바리라도 입고 나타나지 않으면... 눈길도 안 줍니다..<br />
그래서 편히 쉴 수 있는 것이죠.... <br />
서울여대가 더 가까우신가요.....

강동섭 2010-11-05 12:06:56
답글

술 사주라~~~~~~~~~~~~~해보세요 ..^^<br />
귀인이 나타나실겁니다..^^

최수진 2010-11-05 12:09:21
답글

얼쉰, 딴소리 하지 마시고 만두나 드시러 가셈~

luces09@gmail.com 2010-11-05 12:11:47
답글

다시 글을 잘 읽어보니...<br />
베란다로 ㅤㅉㅗㅈ겨나가, 쭈구리고 앉아 담배피며 창밖 바라보던 저의 옛날 모습이 생각 납니다...<br />
어르신... 상황이 안 좋으시군요.....

ktvisiter@paran.com 2010-11-05 12:13:00
답글

태형님...ㅡ,.ㅜ^<br />
<br />
내 이 잉가늘 걍 확...<br />
<br />
오늘 만두 먹으러 가지만 않았어도 당장 쫓아가서리....ㅡ,.ㅜ^

김주항 2010-11-05 12:18:36
답글

ㅋ ㅋ 태형님이 정곡을....ㅡ.ㅡ!!<br />

안성근 2010-11-05 12:21:29
답글

고운 한복차려입고 피마자기름으로 한껏 머리무새를 단장한 <br />
<br />
예쁜 샥씨가 무슨 전생에 큰죄를 지었다고.

mrbung@gmail.com 2010-11-05 12:21:56
답글

을쉰.... 그런 음악 들으실때는... 찐빵모자 말고요. 갓 쓰고 들으셔요. ( __)

탁문현 2010-11-05 12:22:14
답글

종호님 피마자기름이 아니고 동백기름 아닌가요 ? 아님말고

권균 2010-11-05 12:40:32
답글

헉....그렇게 푸짐한 안주가 조촐한 겁니까. ㅠ,.ㅜ^<br />
그거 다 드신 후 변기 들여다보시려면 시간 한 참 걸리겠습니다. ㅜ,.ㅠ^

김일웅 2010-11-05 12:46:51
답글

지금은 계곡에서 술 드시면 추우실텐데요...ㅡ.,-

전인기 2010-11-05 13:14:12
답글

종호을신은 전생에 선비셨나봐요...

소기춘 2010-11-05 13:20:02
답글

가까이나 계셔야 약주 한 잔 대접하죠. 한복을 어디다 뒀더라.....^^

ktvisiter@paran.com 2010-11-06 11:40:11
답글

드런 잉간들 가트니....ㅡ,.ㅠ^<br />
<br />
문현님...글고 보니 피마자 기름은 관장할때 쓰는...ㅠ,.ㅠ^<br />
<br />
꽝조사 균님하고 일웅님하고 돌아와요 부산항에 기춘님....ㅡ,.ㅜ^ 내 좌시하지 않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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