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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술생각이 간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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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11:2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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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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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술생각이 간절해집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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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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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한 가을바람 부는 정자에 앉아
짙어가는 단풍낙엽 흐트러지는 모습과
시리도록 맑고 차가운 계곡물 흐르는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피리와 장고소리를 들으면서
잘 익은 동동주에 조촐한 주안상을 벗삼아
고운 한복차려입고 피마자기름으로 한껏 머리무새를 단장한
예쁜 샥씨가 받쳐주는 안주 한입
베어물고 싶어지네요...
모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인간문화재 정재국님의
'피리.태평소작품집 2'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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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
2010-11-05 11:5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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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조사 균님...ㅡ,ㅜ.^<br />
<br />
저한테 조촐한 주안상이란 기본적으로.... <br />
<br />
산적, 똥그랑땡, 굴비, 녹두전, 생율, 인삼정과, 호박전, 고사리무침, 숙주나물, 한치회, 계란말이, 계란찜, 홍어회..<br />
<br />
이정도를 말함돠....<br />
<br />
글구, 조선호텔 한식부에 메일 넣지말구 걍 티켓이나 한장 보내셔....<br />
<br />
울집으로 한상 보내라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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