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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ㄷㄷ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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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머.. 연수가 아니라 장내 부터 면허 다시 따셔야할 분위기 ^^;

개인택시 하시는분 쉬는날에 부탁드리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서울보담 인천이나 광명으로 가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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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데 갈수록 좀 더 신경 써줍니다. ㅎ

한적한 시골길 같은데서 며칠 짬내서 운전대 잡으시면 감이 오실텐데요.<br />
어느정도 감이 왔다 싶으면 시내 나가셔서 살살 다니시길 또 며칠 그러면 될듯 합니다. <br />
굳이 운전연수 안받으셔도 될듯한데요

저도 처음에 엄청 긁어 먹었는데 ㅡㅡ;;

연수는 일단 자기 차(당근 중고)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차가 없다면 근처 운전학원의 정규코스를 택하시던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적당한 곳을 골라야겠죠.

최근에 아내가 운전연수르 받는 관계로 좀 알아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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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적당한곳은 소형 22만, 중형 25만 정도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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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보험 없고 상대방 보험만 있는 상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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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에 사고나서 차 망가지면 몽땅 물어줘야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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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운전면허학원에 알아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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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25만원, 중형 28만원 정도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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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들경우 즉시 교체 가능하다는 것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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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이 마음에 들어서 시켰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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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배우게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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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시간 근무라는 엄청난 노동에 시달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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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셨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친절하시다고 아내는 말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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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학원인지 야매로 할건지 애매하기는 합니다

차 먼저 사고 자기 차로 연수 받으세요. 남의 차로 연수 어설프게 단기간 받고, 자기 차 타면 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일거에요.

저도 면허 따고 10년 있다가 운전 시작했습니다. 전 아버지한테 연수 받았는데요, 연수 시작하기 전에 중고차를 한대 사놓은 상황이었죠. 10년 장롱면허의 위력을 아버님께서 잘 모르셨는지, 연수 첫날 바로 운전대 맡기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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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때 저희집은 산 중턱에 있었고, 대로까지 내려가려면 골목길을 이리저리 빠져나가야 했었습니다.

저도 장농 13년차......이제는 좀 몰아야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