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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4 21:16:40
추천수 0
조회수   551

제목

아름다운 밤입니다.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아직까지 그렇게 춥지도 않고..



뭔가 바쁜 척 종종 걸음을 치지만



그래도 갈 곳이 있어 ,안심이 되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지금이사 당장 배가 고프지만.



그래도 곧 음식과 술을 먹을 겁니다.



친밀한 가족과 친구가 기다리는



시간이 다가 옵니다.



하늘은 그냥 깜깜하지만은 않지요.



별도,달도 우아하게 붙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더 이상 무엇을 바라는 건 사치일 정도로.....



이제 내 마음만 조금만 더 평온하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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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0-11-04 21:19:44
답글

멋진 글입니다..^^

김진우 2010-11-04 21:20:49
답글

감사합니다..종호님 한 잔 하세요....~~^<br />
그리고 두 손을 싹싹 비비세요.<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손발이 오글오글 해지니까요.......ㅜ.ㅠ^

구행복 2010-11-04 21:31:02
답글

오늘 날씨 포근합니다.<br />
좋은 밤 되세요.

김진우 2010-11-04 21:34:09
답글

예...<br />
행복님도 행복한 밤 되세요 ㅎ.

luces09@gmail.com 2010-11-04 22:03:55
답글

지우어르신은 이렇게 평온한 마음이신데...<br />
배아파 뒹굴다가 일어나서 열받는 일 생각에 자문 구한다고 글이나 올리고 있으니...<br />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나 봅니다.....

이혁기 2010-11-05 00:01:23
답글

멋진 글입니다..^^ (ver. 2)

조우룡 2010-11-05 07:48:44
답글

같은 얼신이어도 모얼신과는 이렇게 다르다니.... ㅜ,.ㅠ^

양성철 2010-11-05 08:55:21
답글

한편의 근사한 시 네요.....^^

ktvisiter@paran.com 2010-11-05 10:02:13
답글

헤진나팔 2장 우룡님....ㅡ,.ㅜ^ 잉가나 꼭 속을 긁어야 시원하셔?...((전혀 돔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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