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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라는 차이점이 왜 무시되어야 하는거죠?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1-10 22:30:13
추천수 0
조회수   1,238

제목

플라시보 효과라는 차이점이 왜 무시되어야 하는거죠?

글쓴이

정선동 [가입일자 : 2001-03-29]
내용
본인이 인정할 수 없다면 다 말장난이 되는건가요? 본인과 동일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 그 말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월등히 더 많고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세상이 싫다고한들 세상은 바뀌는게 별로 없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블라인드 테스트의 방법입니다. 사실 HIFI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같은 HIFI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제품별 성향이나 성능 차이라는 것이 다 제각각 상상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A라는 사람이 느낀 것과 B,C,D,E 라는 사람들이 느낀 느낌이 모두 일률적이고 규칙적입니다. 실용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에 비해 실용론과 반대되는 경험을 직접하고 그에 따라 생활하고 매니아 활동을 하는 사람의 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셨죠? 여러분들도 느끼신다면서요? 그 차이점을요. 그러면 왜 그건 과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하시면서 HIFI매니아들한테만 무조건 의미없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강요하는 겁니까? 그거 아니면 솔직히 내세울게 없으신가요? 블라인드 테스트 외에는 무기가 없으십니까? 그 방법이라도 좀 바꿔서 다른 자료를 내놔보시라는겁니다. 반대로 실용에 반대되는 자료는 얼마나 많습니까?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옵니다. 제품별 성향, 성능 등에 대한 리뷰나 사용기, 간단평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것도 전세계적으로 말입니다.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상대방은 일절 인정도 안해주고 이제는 있는둥 마는둥 대꾸도 하지 않는 자료 들이밀지 마시고 정작 그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해석했을 때 왜 생기는지 그것부터 한번 설명해 주십시요. 많은 사람들이 한 앰프에서 따스함과 물리적 힘을 느낍니다. 다른 앰프에서는 그 앰프의 볼륨을 천단계로 나누더라도 그 따스함과 물리적 힘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건 왜 그러는지 과학적인 이론으로 설명해 주십시요. 왜 그건 과학적으로 해석이 안되죠? 분명 다르게 들리기는 하는데 그건 진실이 아니다? 그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머리속에서 에러가 일어난건가요? 과학적으로 왜 그런 착각이 일어나는거죠? 시각적인 착각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것 같던데 소리도 한번 설명들을 해주시죠. 아 그게 설명이 되어야 뭔가 균형이 맞는거 아닙니까?



수많은 HIFI매니아들이 내놓은 앰프와 CDP, 케이블간 차이점에 대해서는 딱 플라시보라는 말 한마디로 변론을 끝내버리시죠?

그렇게 의미없고 비과학적으로 되도않는 플라시보라는 말로 떼울려고 하지 마시고 한번 과학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좀 해주세요.

무슨 플라시보가 어디서든 다 해결해 주는 골드키입니까?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잘 못 맞추는 것도 플라시보가 작용해서 못 맞추는거에요. 그러면 1:1인가요? HIFI매니아가 차이를 분명히 느끼는거는 플라시보라고 한마디 해버리면 그 수많은 경험과 자료들은 다 한방에 무시되는거고 블라인드는 상대쪽 의견은 완전히 무시하고 차이가 있다면 어디서든 맞춰야 될거 아니냐? 사이비! 사이비! 이게 말이나 되냔 말입니다.

왜 진실을 확인하는 작업에서 상대방의 수많은 경험이나 자료는 플라시보 효과라는 말 한마디로 모두 무시해 버리고 자기 입장만 고집하시는거죠? HIFI매니아들이 자신의 시스템에서 느끼는 그 일관되고 구체적인 차이점은 뭐냔 말이죠? 뭘로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이것까지 설명이 되어야 HIFI매니아들도 할말이 없게 되죠. 그 차이점은 귀에 무슨 암덩어리가 박히고 썩어서 다른 사람은 안 들리는게 들리는겁니까?



골프말이죠? 1등은 할 수 있지만 언더파는 못치겠다니까요. 어떤놈은 오버파를 치고도 1등을 하는데 왜 HIFI매니아들에게는 왜 꼭 이런상황에서 언더파를 쳐야되고 언더파를 못치면 실력이 없다고 하느냔 말입니다. 언제든지 맞춰줘야 되는게 HIFI매니아입니까? 남의집에 가서도? 운동장에서도? 노래방에서도? 숲속에서도? 물속에서도? 우주에서도?? 좋은 조건에서만 맞추면 앰프 차이 있는거 아니냐 이거죠?

반대로 생각해 보죠. 좋은 조건에서 앰프의 차이점을 맞추면 그건 반칙인가요? 좋은 조건에서 앰프의 조건을 맞추면 그건 또 플라시보인가요? 그거 참 편하네 플라시보. 삼성이 로비해서 돈 찔러넣은 것도 플라시보에요. 검찰에서 확인한 그 계좌의 그 돈은 진짜가 아니다. 다 플라시보닷~~ 니 여자친구의 그 예쁜 얼굴도 다 플라시보닷~ 왜냐? 다 똑같은 살덩어리 별 의미있냐? 플라시보다. 이건가요?



검찰에 불려가서 거짓말도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하면 인정받는다는데 왜 HIFI매니아들의 그 구체적이고 일관된 수많은 경험과 자료들은 간단히 플라시보라고 무시해 버립니까? 그거부터 좀 설명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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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진 2007-11-10 22:38:41
답글

언제나 맞출 필요는 없지요....<br />
그러나 못 맞추는 것도 과학적인 결과입니다. 플라시보 효과라는건 원인규명하면서 나온 이야기구요.<br />
조건이 좀 바뀌어서 못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찌 어떤 조건하에서도 다 맞추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그런데 조건이 바뀌면 못 맞추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 저같은 사람에겐 사용기의 미사여구 보다는 실용론이<br />
더 맞습니다. 실용론은 저같은 사람을 위해 있는거지요. 그런데 저같은 사람들

yisangwook@freechal.com 2007-11-10 22:39:57
답글

"수많은 HIFI매니아들이 내놓은 앰프와 CDP, 케이블간 차이점에 대해서는 딱 플라시보라는 말 한마디로 변론을 끝내버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주세요.<br />
<br />

민경준 2007-11-10 22:44:56
답글

언더고 오버고 필요 없습니다. 1등 하면 게임 오버이듯, 블테에서 그냥 구별하시면 게임 종료됩니다.<br />
<br />
플라시보가 궁금하시면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읽어보시라고 밑에 손수 퍼와주는 센스까지 발휘했습니다.<br />
<br />
http://www.hs.or.kr/s_placebo.htm<br />
의사들은 신경과민성 긴장에 대한 반응으로 생긴 피로감이나 다양한 불확실한 증상들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의사들

lovelyaroma@dreamwiz.com 2007-11-10 22:48:13
답글

민경준님 센스쟁이...^^

정선동 2007-11-10 22:53:17
답글

플라시보가 뭔지는 저도 잘 알아요. 그걸 오디오 매니아들이 자신의 시청실에서 음질을 동일하게 맞추든 다르게 맞추든 음질을 다르게 느끼게 되는 과학적 작용관 반작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구요. 플라시보가 뭔지는 저도 압니다. 플라시보가 뭔지를 알려달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음식을 먹는 사람들 중에 쌀을 먹는 사람만큼의 수가 자신의 집에서 그 차이점을 느끼는데 그렇게 느끼게 되는 인지적 감각적 이유가 뭐냐는거죠? 분명히 차이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선동 2007-11-10 22:55:47
답글

그리고 하나 더 질문하겠습니다. 민경준님과 최창식님은 혹시 다른 앰프 사용해 보시면 그 차이점이 전혀 안 느껴지시나요? 그 플라시보라고 주장하시는 차이점이 전혀 안 느껴지시나요? 정말로? 사실로? Really!!

yongjai2005@yahoo.co.kr 2007-11-10 22:57:23
답글

<br />
지금 당장 써치엔진에다가 audio, amplifier, double blind test, ABX, validity, reliability, limitation, flaws 등 키워드로 검색하고 그 중 한두가지 아티클 읽으면 여러분도 떨거지들과 동등한 전문가가 됩니다. 음악이니 기기니 다 필요없습니다. 오디오 경험 전무하고 일자무식이어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영어해독력과 약간의 뻔뻔함, 한가한 시간만 있으면 됩니다. <br />

민경준 2007-11-10 22:58:45
답글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이성남 2007-11-10 22:59:27
답글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은 차이가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br />
<br />
정선동님의 말씀처럼<br />
<br />
언더파를 치지 않고 1등을 할 수도 있죠. 아무도 언더파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1등을 못하고 다른 사람하고 별 차이가 없으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

lovelyaroma@dreamwiz.com 2007-11-10 22:59:27
답글

아... 홍용재님처럼요? ^^

정선동 2007-11-10 23:04:08
답글

죄송하지만 민경준님과 최창식님 제 질문에 답변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br />
<br />
그리고 세계에 어마어마한 인구가 그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굉장히 구체적이고도 일관되게 그 차이에 대해서 말하고 있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보다 월등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차이가 없다면 그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은 못 느껴야 되는데 왜 그 수많은 사람들이 그걸 느끼고 있냐는 것이죠. 책이나 한권 읽어봐라 라는 식으로

jk33147@korea.com 2007-11-10 23:05:18
답글

플래시보는 외국말이오.. 좋은 우리말 나두고 꼭 외래어를 써야 겠읍니까? 영어쓰면 유식해 보이나여? 기대심리 라 합시다

윤양진 2007-11-10 23:09:17
답글

정선동님 하나의 시디피에 앰프를 바꿔보면 차이가 납니다.<br />
그런데 그 차이를 좀더 비교해서 느껴보고자 음량을 맞추는 작업을 하고 비교청취하면 <br />
그 차이를 못느끼게 됩니다. 제가 맨날 듣던 장소에서 그러던데요. 전 기기를 알고해도 못맞추겠더라구요.<br />
그래서 제가 막귀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골프의 예는 부적절한거 같습니다.<br />
생소한 장소에서 막귀들은 더 못맞추고 황금귀는 조금이라도

이성남 2007-11-10 23:10:10
답글

정선동님의 비유는 적절하지 않습니다.<br />
<br />
타이거 우즈가 어려운 코스에서는 오버파를 칠지언정 다른 사람보다는 기록이 좋습니다.<br />
<br />
어떠한 상황에서든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죠.<br />
<br />
앰프간의 차이를 구별해 내는 사람은 소리의 경향이 달라지더래도 차이점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차이점을 보여주지 못하니 그것이 지적되고 있는 것입니다.

lovelyaroma@dreamwiz.com 2007-11-10 23:12:48
답글

정선동님, '앰프가 무조건 다 똑같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못봤습니다.

예재호 2007-11-10 23:13:37
답글

생소한 장소가 아니라 적절치 못한 장소겠지요.<br />
제대로 된 셋팅이 아니면 황금귀가 아니라 신귀라 할지라도 차이를 분간해 낼 수 없습니다.

한민호 2007-11-10 23:13:39
답글

플라시보 효과라는게 지극히 주관적인것이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뻥도 가능하기에..<br />
<br />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다면 믿지 않는다고 해도 무관할것 같고 또 그렇게 해도 관계없을거 같습니다.

정선동 2007-11-10 23:16:49
답글

그러니까 생소한 장소에서 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소리의 70%가 공간과 환경에따라 최종적으로 바뀌는데 어떻게 생소한 장소에 가서 몇시간도 안되는 시간만에 익숙해져서 소리를 맞추라는겁니까? 그런 테스트에 참가하신 분들도 참~ 그런 공간에 따른 음질 변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고 할수밖에요. 자기집에서 듣던 소리가 다른집에서도 똑같이 날거라고 생각했었나 보죠. <br />
<br />
완벽하게 동일한 기기를 사용하고 음질을 파악하는

예재호 2007-11-10 23:17:11
답글

지극히 주관적이지 않다는게 정선동님 말씀이며, 대부분의 "비실용?"론자도 그러하다고 믿습니다.<br />
<br />
비웃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전혀 성향에 대해 들은 바 없었던 케이블이라도 청취 후 "아 이러이라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난 뒤 조회해보면 제 생각과 거의 동일한 평가들을 하실때가 많습니다.<br />
<br />
나름 그런 가운데서 제가 가는 길이 맞는 것인지 파악하기도 하구요.

정선동 2007-11-10 23:21:33
답글

최창식님 일정수준으로 만들어진 앰프들이라면 다 똑같다고 하니까 그러죠. 반대로 저는 모든 앰프가 거의 대부분 다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죄송하지만 제 질문에 답변을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앰프를 바꿔서 사용하셨을 때 차이점이 정말로 전혀 안 느껴지시던가요? 성향과 성능 차이가 꽤 난다는 앰프 둘을 비교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로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꼈을 때 차이점이 전혀 느껴지지 않던가요? <br />
<br />
그리고 계속 말

윤양진 2007-11-10 23:23:57
답글

예재호님 블라인드 테스트 사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br />
생소한 장소에서 기기를 보여주면 테스트 할때는 고수분들께서 다 소리에 차이가 난다고 말합니다.<br />
원하는 시간동안 충분히 들은 그 다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겁니다.<br />
그러면 그전에 다 맞추시는 분들이 못맞추는게 블라인드 테스트 입니다.<br />

정선동 2007-11-10 23:26:31
답글

그 블라인드 테스트가 문제라구요. 오디오 매니아 중에 80명은 인정하지 않고 20명만 인정하는 테스트가 과연 공명정대한 테스트 방법인가요? 80명은 반대하고 20명은 찬성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요?

김은한 2007-11-10 23:27:12
답글

일관된 형태의 차이를 느끼는 분들 이면에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초짜니 막귀니 하고 무시할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br />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차이를 느끼게 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입장에 있어 1) 실제로 인지할 수 있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2) 차이가 있더라도 사람의 감각기관으로는 인지할 수 없으며, 차이를 느끼는 것은 플라세보나 시각적 효과 같은 것으로 때문이다. 이렇게 구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선동 2007-11-10 23:30:44
답글

저는 차이를 못 느끼는 분들에게 이렇게 설득합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음악만 들읍시다. 스피커와 스피커 사이는 비웁시다. 쓸데없는 잡음은 제거하고 음악을 들읍시다. 소스의 정보가 정확하게 표현될만큼 적정 볼륨을 유지합시다. 스피커의 배치는 가능하면 좌우 대칭을 맞추도록 합시다. 뭐 대략 이런정도입니다. 예재호님 말씀처럼 이런 과정이 없이는 구분이 잘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그건 경력이 오래된 HIFI매니아들도 저런 조건들을 지키지 못하면 구분도

예재호 2007-11-10 23:31:34
답글

이 정도까지만 하고 그만 두려고 합니다만,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br />
<br />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고수가 아니셨겠지요...^^;;<br />
제가 왜 이런 시껍지도 않은 말을 꺼내냐면, 고수라면 기기들 하나를 개별로 평가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성을 어떻게 말하느냐? 라고 하신다면, 객관성은 없으나 방향성은 있다고 두리뭉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br />
<br />

송원섭 2007-11-11 00:00:17
답글

참 나...<br />
A그룹과 B그룹에게 각각 신약과 위약을 주었습니다.<br />
A그룹 사람들 중 30%가 증세가 호전되었고, B그룹 사람들 중 30%가 증세가 호전되었습니다.<br />
여기서 신약의 효과는 얼마나 된다고 해야 할까요?<br />
이럴 때 신약의 효과가 30% 라고 말하는 것이 이른바 플라시보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차재권 2007-11-11 00:15:16
답글

앰프간 차이를 인정하시는 분들은 플라시보 효과를 인정하는 논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br />
'플라시보 효과'란 말그대로 '사실 아무효과없음'의 증거일 뿐입니다. <br />
그걸 포함시켜서 그래서 앰프투자가 필요하다라고 한다면 앰프에 많은 투자하신 분들을 <br />
모욕하는 일이 될겁니다.

김창호 2007-11-11 00:16:27
답글

과학적 수치를 신뢰해서 (그거이가 절대적인 진리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앰프소리 차이에 부정적이거나 별관심이나 애호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 소리차이 백날가도 안들립니다.<br />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듣는 자신의 공간에서 오랜시간을 두고 기기변경하며 차이를 느꼈다면 그게 자기의 진실인 것입니다.<br />
플라시보니 기계적 구조니 수치니 하는것으로 각 개인의 취미로 즐기는 오디오소리소리의 차이와 그 믿음을 일삼아 부정하는 것은 실리도 없이

민경준 2007-11-11 00:21:39
답글

질문을 하셨으니 답변을 드리는게 도리겠지요. <br />
<br />
다만, 마지막으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식으로 더 이상 진행되는 논의는 제게는 무익하게 느껴집니다. <br />
<br />
먼저 님께서 주장하시는 '어마어마' 또는 '월등' 같은 표현들은 그나마 남아있을 설득력을 자꾸만 갉아먹을 뿐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논지를 전개함에 있어서 표현은 중요합니다. <br />
<br />
블테가 무엇을 실험하고자 하는

이종희 2007-11-11 01:06:11
답글

실용론이란..<br />
구별 못할때 까지 테스트 환경을 제한시키고 나서. 구별 못한다고 손가락질 하는거네요.<br />
나머지는 인정 못하겠다...<br />
어쩌다가 &#47583;춘 사람 나오면 통계가 안맞는다 뭐..등등.<br />

정선동 2007-11-11 01:19:05
답글

차이를 느끼긴 하는데 실질적인 자기 감각과 인지능력보다는 블라인드 테스트라는 제한된 테스트 방법을 더 신뢰하시는 거군요. 뭐 그렇다면 어쩔수가 없죠. 저를 비롯한 상반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도저히 변화되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앰프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신다면서도 다른 앰프 두가지를 가지고 계시는 이유는 청각적 즐거움 보다는 시각적 촉각적 차이때문이겠군요. 뭐 그것도 나쁘지 않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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