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새로운 시스템 구성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단 소스기는 에어뮤직의 최석주대표가 만든 에어뮤직서버 프리미엄 입니다.
이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로써 세가지 음감모드와 모니터등의 화면지원, 무선네트워크지원, 에어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모양새는 투박하지만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퀄리티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dac는 웨이버사 시스템즈의 신준호 대표가 만든 W dac1이라는 순수 dac 입니다.
튜닝이 잘되어 있어서 애용중입니다.
앰프는 리비도의 최재웅 사장님이 만드신 레인보우2 라는 인티앰프입니다.
아는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앰프입니다.
너무 저렴하게 팔아서 경영이 좀 어려우신 듯합니다.
실력기임에는 분명합니다.
착색없이 음원을 정확히 투박하게 재현해주는 앰프입니다.
스피커는 마샬전자음향의 박병윤 사장님이 금년에 만드신 두가지 모델입니다.
안쪽에 있는 것은 MFR-1이라는 것으로 재즈, 보컬 , 소편성곡에 특화된 것이고
바깥쪽은 최근에 구매한 MTL-1 이라는 것으로 대편성곡에 어울리며 단단한 저음을 내주며 올라운드 적인 특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100만원 미만의 스피커에서 나올 수 없는 실력기들입니다.
렉은 철가방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사장님이 만드신 자작나무렉입니다.
코디아 같은 모양새인데 가격은 비교가 안되게 저렴합니다.
제작문의는 네이버카페에 철가방공방 이라는 카페에서 하시면 됩니다.(홍보 아닙니다. ㅋ)
이상의 저가 사용하는 시스템들은 저가 생각했을때
정말 괜찮는 것들이라 봅니다.
다만 국산이라는 것때문에
외산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정서상으로 맞지 않지만
잘 만들어지고 제품의 퀄리티가 높은 기기들입니다.
국산 음향기기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써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