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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렸습니다...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04 16:03:51
추천수 0
조회수   1,214

제목

병걸렸습니다...ㅡㅜ

글쓴이

안진엽 [가입일자 : 2001-02-08]
내용
안녕하세요.

장위동 회원 안진엽입니다.



옆구리가 근지러워서 '아.. 이놈의 모기녀석들..' 하면서 긁적대는데 시원한게 아니라 아프더라구요.

해서 거울을 봤더니만 허거걱... 이상한 반점들이..!

아차 싶어서 병원갔더니 대상포진 맞다네요..ㅠㅠ



최근들어 일이많아 잠을 좀 못자긴 했지만서리..

허우대 멀쩡한 젊은 청년이 대상포진이라뇨..;;



약 지어왔는데, 무슨 약이 한보따리네요.

하루에 다섯번인가 먹어야 하고..헐..

이거 관리 잘 못하면 무지 아프다던데 걱정됩니다.

휴가를 내거나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직업이라 쉴 수도 없는데 이거 큰일이네요.

아직은 수포도 안보이고 붉어져있기만 한데.. 괜히 서글퍼 집니다.



별거 아니라는 분들도 있고, 큰일처럼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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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stars@kornet.net 2010-11-04 16:05:44
답글

수포생기기전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찰 받았다면, 쉽게 지나갈겁니다. 무리하지말고 편하게 쉬세요.<br />

조문호 2010-11-04 16:06:43
답글

저도 3년 전쯤에 걸였었는데요, 별루 아프진 안더라구요.<br />
그런데 주위에 다른 본 보니 무척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br />
<br />
아마도 아주 아픈 통증이 있는 사람과 그냥 피부병 정도로만 나타나는 사람이 있나 봅니다.

박길선 2010-11-04 16:08:16
답글

푹쉬는게 정답입니다. <br />
<br />
면역력이 떨어져서 재발 하는 걸로

박용갑 2010-11-04 16:14:32
답글

초기에 치료잘하세요..<br />
<br />
요거이..우습게보고 .... 의사말안듣고 팽겨쳤다간....정말정말 아파 뒤집니다..ㅎㅎ

임기환 2010-11-04 16:18:42
답글

저도 한3년전엔가 피부병처럼 옆구리쪽에 나더군요...피부병인줄 알고 막 긁었더니 약간 번지더군요...<br />
그리고 수포조금 생기구요..일주일안에 병원갔지요..그리고 한 일주일 연고 바르고 치료하니 낫더군요..<br />
그때당시 평상시와는 다르게 무지 몸을 혹사 시켰었습니다..그랬더니 딱 하니 발병하더군요...<br />
그때 의사왈...몸을 혹사시키지 마세요..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한다더군요...<br />
사람마다 대부분 있는데

박상준 2010-11-04 16:19:38
답글

약 잘 챙겨드세요~

조상현 2010-11-04 16:21:52
답글

젊은 분들에겐 드물게 생기는데 운이 없으셨군요 ^^ 발생부위는 다양하더군요 구강안에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통증의 양상도 다르구요. 잘 드시고 푹 쉬세요. <br />
요즘처럼 기후 변화가 심한 기시에는 면역력의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듯합니다. 이런시기에는 운동량도 조금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환경변화에 적응하려고 신체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니까요......

안진엽 2010-11-04 16:24:32
답글

다행히 아직까지 아프진 않은데 좀 따끔거리면서 신경쓰입니다.<br />
에효.. 날도 쌀쌀해지는데 병까지 얻으니 좀 기분이 그러네요.ㅎ<br />
<br />
지금 약 먹고 약 바르고 자리 앉았습니다. 일이고 뭐고 낮잠 좀 자버릴까요~ ^^;

이용선 2010-11-04 16:26:46
답글

처방약 잘 드시구요~~ 아시클로버인가 하는 연고도 잘 발라주세요 herpes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거랍니다<br />

박창호 2010-11-04 16:51:47
답글

작년에 장모님이 걸리셨는데..<br />
총각님께서..ㅎ 활동하시는것 만큼 맛있는것 많이 드세요~<br />
<br />

김대선 2010-11-04 16:55:53
답글

그거시... 욜심이 치료하고 푹 쉬지 않으면 신경통처럼 남아서 장기적으로 괴롭히는수가 있습니다.

조우룡 2010-11-04 17:12:18
답글

우짜다가 그런 몹쓸 병을.... ㅜ,.ㅠ^

ktvisiter@paran.com 2010-11-04 17:15:16
답글

얼마전에 테레비에서도 나왔었습니다...대상포진....<br />
<br />
섣불리 방치했다가 정말 큰 낭패보실 수 있습니다...<br />
<br />
병원을 가셨다니 금방 나으실겁니다...<br />
<br />
작년겨울 저도 대상포진...옆구리와 등짝에 수포가 생겨서 한 일주일 고생했었습니다....<br />
<br />
저는 약과 수포에 주사를 맞고 나았습니다...<br />
<br />
테레비에 나온 한 환자는 암에

안진엽 2010-11-04 17:16:50
답글

헉~~~@.@<br />
<br />
암의 고통과 맞장뜰 정도라구요...????? 어르신.. 겁주지 마세요..;;;<br />
<br />

ktvisiter@paran.com 2010-11-04 17:40:59
답글

진엽님...저는 살아생전 제가 눈으로 보지 않은 카더라 통신은 안하는 강직하고 올곧은 사람임돠...<br />
<br />
그 대상포진이 신경세포에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생기는 병입니다..<br />
<br />
발생되는 부위가 세부분으로 나뉩니다...<br />
<br />
이마에서 눈까지, 눈에서 코밑 인중인가? 거기하고 인중에서 턱까지...이렇게 세곳의 신경파트 별로 생기는데<br />
<br />
그 곳에 따라서 가슴부위,

방덕원 2010-11-04 17:46:45
답글

이 기회에 편히 쉬세요. <br />
저도 3-4년 전에 대상포진이 걸려서 "잘 되었네..이기회에 하루 쉬자" 하고 <br />
과장님에게 말했는데..."왜,,,쉴려고? " <br />
"아뇨,,,,,출근하겠습니다" 그러고 출근해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 ^^<br />
사용하는 진통제 중 아주 강력한 놈이 들어 있어 맥을 못추었었습니다. <br />
젊은 분들은 괜찮은데 운이 없으면 이 넘들이 신경을 침범하게 되는게 이 신경통 때문

안진엽 2010-11-04 17:56:20
답글

어르신.. 갈취한다는 글보다 더 무섭잖아요...ㅠㅠ

ktvisiter@paran.com 2010-11-04 18:00:13
답글

대상포진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40 ~ 50대에 잘 걸린다고 하는데 <br />
<br />
요즘은 불규칙한 식사와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때우거나 야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 직장인들도<br />
<br />
대상포진에 많이 걸린다고 했습니다...테레비에서....<br />
<br />

정영회 2010-11-04 19:40:59
답글

ㄴ.........아침걸르시고....<br />
즘심은 뿔은라면에 골믄달걀너어 드시구....<br />
저녁은 벙개술내지 엄씀 담군술로 때우시고.............종묘공원급라면얼쉰 건강이 최곰니다~

zerorite-1@yahoo.co.kr 2010-11-04 19:42:27
답글

걸리신 어떤 분이 그 고통 설명을 하길,<br />
<br />
꽃꽃이 할때 꽃을 꼽는 쇠바늘 철판으로 얼굴을 북북 긁어 피가 철철 흐를때,<br />
소금을 녹인 간장을 그 상처에 붓고 문지른다... 그런데 그 행위는 끝도 없이 계속되고, <br />
난 그 고통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차라리...

zerorite-1@yahoo.co.kr 2010-11-04 19:47:48
답글

형님이 얼굴에 제대로 와서 약 6개월동안 외출을 못했습니다. <br />
다행히 겉으로는 거의 표가 안나는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나, <br />
신경쪽에 휴유증이 심하게 남아 고통이 무척 큽니다... <br />
매일 밤 잠을 자기위해 약을 수십알씩 먹는데, 현재로선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는군요. <br />
(신경 차단술인가 받아 고통을 1/2정로도 줄이기는 했습니다) <br />
<br />
한 2년전에는 WIFE가 옆구리쪽에

ktvisiter@paran.com 2010-11-04 19:53:30
답글

주문진 미이라급 소태 5징5 영회님...ㅡ,ㅜ.^ 낸들 그러구 싶어 그러능겨?....ㅠ,.ㅠ^<br />
<br />
재숙님 말씀처럼 초기에 치료를 하느냐 방치하느냐에 따라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바뀐다고 합니다...

안진엽 2010-11-04 21:14:26
답글

어흑.. 다들 왜이리 겁만 주시나요....ㅡㅜ

양성일 2010-11-04 23:40:52
답글

저도 옆구리에 조금 생겼었는데 아프기가 얼마나 아픈지....<br />
<br />
마치 야구 빠따로 후려맞은 듯이 아프고 그것이 일주일은 가더군요. <br />
<br />
일년에 한 두번쯤 그쪽자리에 근질 근질 할 때면 제발 치유해 주십사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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