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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기 시리즈] 실용론2 (부제: 제조사 그리고 그래프)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1-10 20:45:12
추천수 0
조회수   1,766

제목

[죽이기 시리즈] 실용론2 (부제: 제조사 그리고 그래프)

글쓴이

박종은 [가입일자 : 2002-11-23]
내용
주말에 소중한 쉬는 시간이지만 그동안 참아온 말들이 좀 쌓여서 이번에 또 하나 써봅니다

이번엔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오디오에 입문하면 듣게 되는 이름 중 하나가 탄노이, JBL, B&W, 프로악 등등이다

이중 본인은 탄노이라는 회사의 스털링이라는 스피커를 지금 운용하고 있다



반덴헐이라는 케이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의 케이블을 탄노이가 사용하고 있다고해서 이 케이블과 탄노이가 베스트 매칭이라는 얘기가 한때 유행한적이 있다





옆에 게시판 리스트를 보면 카시오페아 라는 게시판이 있다

이 게시판은 카시오페아라는 국내 스피커 회사에게 할애된 공간으로서 제작자이신 허만선 사장님과 직접 대화가 가능한 공간이다



이 회사의 스피커들은 카다스사의 선재와 단자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제작자의 수없이 많은 실험과 튜닝의 결과물이다



분명히 실용론에서는 케이블간에는 차이가 없다는데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그리고 같은 게시판을 잘 뒤져보면 제작자의 추천 매칭 기기들을 볼수 있다



분명히 실용론에선 앰프나 CDP간에는 차이가 없고, 있더라도 차이를 느낄수 없다는데 말이다





오디오인드림이라는 오디오 관련 공구 공제 사이트가 있다

초기의 실비로 하이엔드급의 스피커, 기기들의 제작 취지에 걸맞는 상당한 실력기들이 많이 나왔던 사이트인데 지금은 어찌됐는지 모르겠다



실용론의 기준으로 보자면 사기꾼 사이트다



앰프 제작자가 몇달이고 수없이 많은 부품으로 교체해가며 튜닝을 했건 상관없이 원래 소리가 같아야 하고, 다를 이유가 없는데 다른 소리를 내주고 거기다가 어지간한 기성앰프들보다 소리가 좋다면서 팔아먹었으니 말이다



이 사이트의 제작 과정을 지켜보고 몇몇 공제품들을 직접 써보면, 제대로 만든 앰프 하나 나오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수 있는데 말이다

사실 앰프에 험없고, 트랜스 울림없고 왜율 적게 만드는건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좋은 소리를 내주면서 위의 조건까지 만족시키기가 어려운것이다





지난번 실용론과 종교의 비교로 얼마나 독선적인가를 알게 되었다면, 이번엔 얼마나 오만한가 알수 있다



그들은 이들 스피커 제작자들이 앰프 엔지니어들과 같은



사기꾼들이거나

(앰프나 케이블간에 차이가 없는데도 있다고 하고 있으므로)



비양심적이거나

(양심적으로 커밍아웃 하지 않았으므로)



실용론자들보다 오디오를 모르거나

(앰프 스피커 제작자들이나, 엔지니어들은 정말 플라시보에 빠져서 진짜로 앰프간에 차이가 있다고 믿는것이다)



이 셋중 하나라고 하는것이다



이들은 소비자의 권리 어쩌구를 외치면서 이들 '업자'들의 비양심을 자신들은 고발하고 있는것이라고 한다



과학적으로 자신들의 말이 맞다면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면서 말이다





이 소위 수치화된 데이터가 얼마나 과학적으로 느껴지는지 몰라도 이런 논증은 어떨까



오디오는 크게 세 컴포넌트로 구성된다

소스기기, 앰프, 스피커가 그것이다

이 세 컴포넌트중 하나라도 없으면 소리는 날수 없다

그러므로 이 세 컴포넌트 모두 소리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이다



이것이 비실용측의 논리이다



반면에 실용론은



스피커만이 소리에 영향이 있으며 다른 두 컴포넌트는 소리에 영향이 거의 없다고한다



정말 과학이 하고 싶은가?

그럼 직접 이 논리가 맞는지 실험해보는것이 과학이다

앉아서 모니터에 뜬 블라인드 테스트의 피끓는 사연을 읽는것보다 훨씬 과학적인것이다





자, 이렇게까지 주관적인 오디오의 취미에서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의 나열로 논리를 전개해도 그래프나 수치화된 결과가 없으면 '비과학적'이고 구구절절 우기는 얘기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래프를 몇개 준비했다








그림1





위의 그림1은 스테레오파일닷컴에서 퍼온 플리니우스社의 SA-100mkII라는 앰프의 측정치이다

우리 비실용측도 계측기 좋아한다



사실 이 그래프가 뭘 말해주는지 우리는 그다지 잘 알수는 없다



X축은 진폭, 그러니까 음의 높낮이이다.

왼쪽으로 갈수록 저음이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고음이다

Y축은 음의 크기라고 해야하나, dB이다



이 앰프의 그래프를 가져온것은 본인이 들어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앰프는 대단히 투명하면서도 달콤한 고음에 편안하고 질감도 좋고 저역도 좋다

그야말로 좋은 앰프의 모든 장점을 갖고 있는 앰프이다

그에 걸맞게 알고보니 몇년간 스테레오파일 추천 A클래스에 랭크된 앰프이기도 하다










그림2





이 앰프는 영국의 Creek의 5350SE라는 인티앰프이다

이 앰프 역시 본인이 들어본적이 있고, 사실 횟수로 두번이나 소유한적이 있는 앰프이다

몇가지 트윅을 한다면 이 앰프도 겨우 이 가격대 앰프로는 상상하기 힘든 정숙성과 깔끔한 소리를 들을수 있다

이 앰프도 스테레오파일지의 추천 A클래스였나 B클래스였나 암튼 대단히 좋은 평을 받은 앰프이다












그림3





이 앰프는 영국의 Exposure의 2010s라는 인티앰프의 그래프이다

솔직히 이 앰프 내 취향과는 맞지 않는다

쌉쌀한 고음과 꽤 괜찮은 해상력이 특이했지만, 내 기준엔 너무 가늘었다





아직도 이 인간이 왜 이런 그래프를 보여주나 어리둥절해 하는 분들을 위해 몇개 더 올리도록 하겠다










그림4





이 앰프는 영국의 NAD의 C370 인티앰프이다

들어본적은 없지만 이 회사 앰프는 의례 가격대 성능비가 좋으니 스테레오파일지에서도 리뷰를 하고 아카이브에 남겨놨으리라 생각된다



몇개 더 있다








그림5










그림6





그림5는 마크레빈슨 어쩌구 파워앰프의 주파수 응답이고, 그림6은 맥킨토시의 어쩌구 앰프의 주파수 응답 그래프이다





자, 똑같이 보이는가?



이 앰프들의 주파수 응답 그래프는 당연히 모두 같은 더미 스피커로 제어한 환경에서 테스트했으며 당연히 똑같은 신호를 흘려보낸 결과이다







본인은 이런 그래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플리니우스의 그 대단한 소리는 그래프 따위로는 눈곱만큼도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건 이 꽤 비싸다면 비싸고, 소리에 비한다면 싸다고 할수 있는 중고가 200만원을 투자할 열정이 있는 사람이 들을수 있는, 혹은 이 앰프의 소리를 듣기 위해 불원천리 샵을 찾아다닐 열정이 있는 사람이 들을수 있는 소리이다



그런데 어쩌나, 플리니우스의 앰프 엔지니어들은 죄다 사기꾼 내지는 비양심적이거나 혹은 플라시보에 사로잡힌 멍청이들 뿐이라는데 들어보긴 텃다...





자 과학을 좋아하시는 분들,

과학을 좋아하신다면 논리도 좋아하시라 믿는다

그렇다면,



계측기로 찍어도 차이가 있고,

듣기에도 차이가 있고,

뜯어서 안을 봐도 차이가 있으며,

스피커 제작자들도 차이가 있다고 하고,

앰프 엔지니어들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 못했다고 앰프가 차이가 없다고 하는게 논리적인지 생각해보자



본인이 실용론을 싫어하는 이유는 실용론이 지향하는 바가 아니다

실용론이 지향하는바는 본인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그들의 '가르침'은 언제나 본인이 앰프를 비청하거나 cdp, 심지어는 스피커를 비청할때도 머리속에서 울리고 있다

비록 볼륨측정기가 없지만 볼륨을 맞추려 노력하는건 기본이요, 혹시나 차이가 없는데 있는것이라 오해하는건 아닐까 언제나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있다



저정도 의심하고 의심하는데도 차이가 있게 들린다면 그건 플라시보가 아니다

플라시보의 정의를 제대로 인용하고 있다면 말이다





본인이 실용론을 싫어하는 이유는 지난번의 독선과 더불어, 오만함과 편협함 때문이다

그들은 앰프 엔지니어들보다 앰프에 대해 더 잘알고, 스피커 제작자들보다 스피커나 앰프에 대해 더 잘안다고 믿거나,

그게 아니면 그들이 뭐라고 하든 그들은 플라시보에 빠져있거나 구라치고 있다고 하면서 그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있다

오만하거나, 편협하거나... 둘다 이거나



우리가 유념해야 할것은 앰프나 cdp, 케이블간에 차이가 없다는 그들의 빈약한 블라인드 테스트 복음에 의거한 주장이 아니라,

지극히 주관적인 오디오라는 취미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열정과 능력에 맞게 최대한 한계효용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오디오를 해나간다는 점이다







PS. 오랜만에 긴 글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에 특정 종교를 지칭했는데, 물론 사감이 있어서 그랬지만 어디까지나 지탄받아야할 몇몇 종교인들을 지칭한것이지 절대다수 착하신 분들을 지칭한건 아니라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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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2007-11-10 20:53:56
답글

실용론주장하시는분들은 인간이 구분을 못한다는게 요지 아닌가요? 정말 인간이 구분할수 있다면 비실용쪽에서도 그들이 말하는 최적화된 조건에서 블라인드테스트해서 구분을 해내시는분을 찾아낸다면 저도 비실용론쪽의 주장을 믿겠습니다.

송학명 2007-11-10 20:54:06
답글

잘 읽었습니다. 개개인의 예민함에 따라서 청감상 차이가 클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들어 남들은 다 잘보는 티비도 핀쿠션이니 지자게니 사소한 것까지 눈에 들어오는 타입이 있죠. 인생이 피곤해져서 안 그럴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디오도 좀 둔감하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귀에만 좋으면 되는데 그게 안 되네요. [del]

박상태 2007-11-10 21:12:11
답글

전에도 올렸었던 댓글 내용이긴 한데요.. 언젠가 앰프 제작자의 작업실에 갔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시제품 단계의 제품이라 OP앰프를 소켓식으로 해 놓았더군요.. 그 분 옆에서 살짝 장난기가 돌아서 몇 개의 op앰프를 바꿔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뭐.. 20-30초 정도만 듣고서 어떤 종류의 op앰프인지 거의 100% 맞추더군요.. 프리앰프에 들어가는 소자 하나만 바꿔서 틀어도 그 소리를 구분하던데요.. 소위 전문가들이 튜닝을 하는 과정을 엿보기

석경욱 2007-11-10 21:13:36
답글

실용들 "오디오객관주의자"라고 이름 바꿨단다.<br />
<br />
앰프들 귀로 구분되어도 좋다.<br />
그러나, 보급형과 고급형이 별로 차이 없고, 고급형이 그렇게 비싼 이유는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다.

윤양진 2007-11-10 21:34:22
답글

박상태님의 댓글도 박종은님의 엔지니어 분류 중 하나에 포함시켜야겠네요.<br />
원음을 충실히 들려주는데 불필요한 소자나 필터를 이용해 새로운 음을 만드는 엔지니어.

yongjai2005@yahoo.co.kr 2007-11-10 21:43:00
답글

초딩들 한테는 영어단어 몇 개 구사하면서 뒤에다 “~~맨” 하면 플로리다에서 온 “산드라”인 줄 알아요 ㅋㅋ<br />
<br />
블라인드 테스트란 철지난 외국 얘기를 다른 사이트에서 번역, 퍼 온 것을 여기다 다시 퍼나르는 오디오 초딩들 소꿉놀이에 감복되어, 무슨 계시라도 받은 양 헐떡거리는 모습들이라니. 글지 말구 써치엔진에다가 double blind test, ABX, validity, reliability, limitation,

박종은 2007-11-11 00:04:00
답글

윤양진님<br />
OP앰프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br />
음 증폭하는데 필요없고 음색 바꿔주는 필터쯤 되는 줄 아십니까?<br />
OP앰프가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br />
윤양진님이 어떤 교육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윤양진님 보다 위의 앰프 제작자 분이 앰프에 대해서 더 많이 안다에 제 오디오 전부 걸겠습니다

윤양진 2007-11-11 00:11:34
답글

박종은님 흥분하지 마시고....전 앰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막귀입니다.<br />
그러나 소자를 바꾸고, OP앰프에 따라 음색이 바뀐다면 OP앰프나 소자의 본래의 목적뿐만 아니라 <br />
음색을 만들기위한 필터용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br />
이런 새로운 소리를 창조하는 기능을 하는 튜닝 업무가 존재한다면 <br />
박종은님의 엔지니어 분류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박종은 2007-11-11 00:18:18
답글

윤양진님,<br />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앰프가 뭔지 모르신다면 op앰프가 무엇을 하는건지부터 알아보시기 권합니다<br />
그리고 제 엔지니어 분류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시는데 이게 뭔뜻입니까?

김은한 2007-11-11 00:33:39
답글

양*정, 홍미*, 이*형 등의 차명을 사용하시던 회원께서 다시 오신 거 같네요..

윤양진 2007-11-11 00:37:09
답글

박종은님 저도 OP앰프가 뭔지 정도는 압니다....^^;<br />
박종은 님이 주장하시고자하는 바가 뭔지도 압니다.<br />
그런데 박상태님의 댓글에 따르자면 엔지니어가 소자를 바꿔가며 음색을 튜닝한다고 했습니다.<br />
그러면 OP앰프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는 목적 이외에 소자나 부품에 따라 음색을 만든다는 얘기입니다.<br />
본문에 실용론자들은 앰프제작자나 엔지니어를, 사기꾼이나 비양심적이거나 앰프를 모르거나의 셋중에 <

박종은 2007-11-11 00:52:51
답글

그러니까 윤양진님 말씀은,<br />
예의 그 앰프 제작자가 음색을 튜닝한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겁니까?

박상태 2007-11-11 01:03:54
답글

아이고..제가 윗글에서 말한 소자는.. op앰프를 이야기 한 것입니다... op앰프를 모델별로 바꿔서 소켓에 끼워도 정확하게 구분하더란 말입니다.... 소자란 용어를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사용한 것인가요?... 제말의 요지는 op앰프 모델별로 개발중인 프리앰프의 소켓에 바꿔서 끼워도 그 차이를 인식하고, 보다 더 정확하게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내어주는 기기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뜻입니다....op앰프의 차이도 정확하게 인식하는 분들도 있는데

exetream@yahoo.co.kr 2007-11-11 02:50:42
답글

근데 참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변수를 3개로 잡아준 3D 측정자료는 없을까요? 시간, 공간, 주파수로 한 세트요. 그리고 배음을 시간 공간등에 따라서 측정할 수는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대충 이렇게 측정하면 꽤 과학적일텐데요.

박종은 2007-11-11 03:03:07
답글

황의용님 하신 말씀이 저도 쭉 의문이었는데 아직 그게 안되나 봅니다<br />
그래서 스테레오파일지에서도 기기리뷰에 measurements 항목에 들어가면 이것저것 측정하는거보면 어느정도 보상심리에서 그런것 같습니다<br />
<br />
시간축까지 동원되어야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는 측정치일텐데 말입니다

민경준 2007-11-11 11:43:46
답글

주파수는 초당 진동수로 정의되죠. <br />
위의 그래프는 이미 시간적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br />
<br />
그리고, 스피커가 아닌 앰프의 주파수 응답 특성이 공간에 따라 달라지면,,, 저는 그 앰프 구입 안합니다.<br />
<br />
중간의 굵은 선을 기준으로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0.2데시벨 남짓 크거나 작게 들리는 현상을 찝어내시는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군요. <br />
<br />
오만함이나 무례함은 어떤 그룹

exetream@yahoo.co.kr 2007-11-11 12:16:09
답글

민경준님 저도 주파수의 정의같은 기본 지식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이라는 것은 2차원적인 것이 아니라 당연히 3차원적이기때문에 그 공간에 대한 변수들이 당연히 들어가야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실제로 공간에 대한 모든 변수를 넣으면 일단 x,y,z항을 넣고 시간 및 주파수 그리고 그 세기등이 들어가서 실제로 불가능합니다.<br />
간단히 생각하셔서 x축으로 1미터에서 어느 강도를 가지고 10초간 지속되는 것이 원 음일때 5초간만 지속

exetream@yahoo.co.kr 2007-11-11 12:17:37
답글

그리고 초당 진동수는 그 유지 시간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단지 시그널이 얼마의 시간 동안 얼마의 진폭을 가지고 움직이는 지만 보여주지요

박달 2007-11-11 13:45:15
답글

지나가다가...<br />
앰프에서 주파수 응답 특성을 측정함에 있어서 공간과 관련된 변수가 필요하다는 것이 무슨말인지요?<br />
1. 앰프의 위치에 따른 주파수 응답 특성인가요? (즉 거실에 있는 앰프 부엌에 있는 앰프...)<br />
2. 아님 소리를 듣는 위치인가요? (측정자의 위치가 달라지는)<br />
<br />
1번은 아닌것 같고 앰프의 위치가 다르다고 다르면 앰프가 좀 문제가 있는것 같고요<br />
2번은 앰프의

exetream@yahoo.co.kr 2007-11-11 14:00:01
답글

제 말은 앰프 뿐 아니라 스피커등 모든 기기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라면 청취자가 듣는 공간에서 그 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전체적인 측정치가 정확한 것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특정 공간에 어떤 소리가 어떤 배음을 가지고 얼마나 나오는지같은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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