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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까지 국내에 이렇게 스피커를 잘 만드는 분들이 계신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스피커는 해외 제품 구매하는게 당연시 여겨진 .... 현재 AV용으로 모니터 오디오 HD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으나 색다른 소리가 듣고 싶어서 일단 무작정 솜스피커 하선생님 찾아가 청음 해보고 후떡 질러버린 ㅋ 스피커가 한크기 하니 작은방이 더더욱 작아보이네요 숨겨진 곳에 av 스피커들이 숨어 있습니다. ㅋㅋ 공간부족으로 컴터 위치 옮기고 대충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배치가 어렵네요 7265 앰프에 아수스 태블릿에 벅스로 이음악 저음악 들어보고 있습니다. hdmi 입력 받을 수 있는 소스기기가 있으면 hdmi 로 하이레스 연결이 가능 하여 조만간 소스기기도 하나 들여야 할거 같습니다. 신기한건 플레인지 특성인지 다른 스피커나 앰프가 이상한건지 센터에서 살작만 몸을 기울여도 양쪽 스피커 소리크기가 변하네요 원래 이게 맞는거 같은데...으음... 아무튼 새로운 스피커로 스테레오 다운 음악을 들으니 새로운 느낌이라 좋네요 다들 즐음 하시고 좋은시간 보내시길...
정말 통이 미끈하게 나왔네요 나무 두께가 장난이 아니넹^^
아 이거 그릴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릴 빼면 두깨 그렇게 안 두꺼워요.. 아래 그릴 없는 사진 다른 분께서 올리신거 있어요
유닛이라던가 자세히 소개좀 해주세요 이왕 소개한거.. ^^
http://www.somspeaker.co.kr/ 여기서 유닛 세부 항목이라던가 하선생님의 스피커제작 구상등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혹시 홈페이지 등록이 문제되면 자삭 하겠습니다.
일단 보기에도 멋집니다... 그런데 크지 않은 방에 웬 콘센트가 그리 많은가요?.. 제집에는 딸랑 두개뿐인데...^^ 즐음하세요...
아 제가 잡다한 전자기기들이 좀 많다 보니... 아이패드 1 , 아수스 태블릿 1, 삼성 갤탭, 갤플 (구형 신형등 3~4개) , 셋탑 등등 좀 많다 보니 리모델링 할때 콘센트를 좀 많이 퍼부었습니다. ㅋ 오디오쪽으로 개량한건 아니고 콘센트 자체가 많이 필요해서 많이 넣었어요.. 총 18개와 매립 2개 해서 총 20개 ? 정도 되네요 ㅋ... 배치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여기저기 다 넣었습니다. ㅋ
저도 솜풀레인지 신봉자입니다. ^^ 신형 8인치 들어간 모델같군요. 저는 하선생님이 오랜기간 사용하시던 구형8인치 유닛만 구입해서 쓰고있습니다. 제 귀가 약간 예민한 편입니다.(피아노조율사입니다.) 솜만큼 작은 볼륨에서의 울림이 제대로인 풀레인지는 별로 못들어봤습니다. 지금도 기제킹의 무언가를 듣고 있는데 페달링까지 포착해줍니다...
아 네.. 전 이번이 처음인데 풀레인지 스피커 마음에 정말 쏙 듭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웨스턴 책가방통 복각통에 솜구형 8인치 넣어 쓰는데.. 신형 8인치 궁금하네요.
시간 되시면 하선생님 댁이나 혹여 대전 근처시라면 어설프더라도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방문 가능 합니다.
솜 하선생님은 진짜 멋진분이신것 같아요 저는 다시 에이알로 기변했지만 고음 해상력이 참 좋더군요ㅎ 윗분처럼 벽에 콘센트가 많아서 멀티탭 필요 없으시겠어요.^^ 즐음하시길...
멀티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생각보다 기기가 많아서 ㅋ
인품도 매우 술륭하신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스피커 수리를 위해 하선생님 댁을 방문했는데요. 평일 밤 10시 반쯤 방문했다가 이런 저런 스피피커와 오디오에 관한 말씀을 듣다가 새벽 2시가 넘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79이시라는데 열정이 넘쳐나시고 손수 케이블까지 만들어주셔서 감격했습니다. 이런 인격과 오랜 경험과 내공이 어울려나오는 솜스피커야말로 장인의 작품 아니고 무엇일까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7265 그 조그마한 앰프는 필히 소장해야할 품옥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더, 다이나코에 물렸는데 다이나코에서 나오는 바네사메이의 I'm a doun 도입부에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이 다이나코를 갖고 있다고 알씀드렸더니 하선생님이 아주 좋은 소리스피커라고 7265랑 잘 맞을 거라해서 설마하고 물렸더니 기존과다르게 풍성하고 그윽한 고운 깊이감있는 소리를 내어줘서 깜놀하는 중입니다. 계속 더 좋은 작품들을 만드셔야 할텐데 좀 더 홍보가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세가 일흔 아홉이십니다. 열정이 부러우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