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회원 정정도 입니다.
오늘 아침 문득 빌 에반스의 you must believe in spring 앨범이 생각나
오랫만에 시스템에 불을 지폈습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이제 곧 매서운 겨울이 오겠죠.
자켓 가득 스산한 분위기... 긴긴 겨울동안 저를 위로해줄
변함없는 놈들 기념삼아 사진에 담았습니다.
(루악 크루세이더MK3)
- 진작에 만날것을....... 인클로우져, 사운드, 100점 만점에 90점 주고 싶어요.
최근 아날로그 프0000의 고음질 LP 듣다가 기절할뻔... 현의 소리가 이렇게 고혹적인줄...
(멜로디 아스트로 블랙 22)
- 802도 울린다는 그 놈입니다 ^^ 미려한 디자인은 보너스 ~~~
(오디오 에어로 프리마)
- 풍성하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진공관 CDP, 상급기가 궁금해요. ^^
(클리어 오디오 챔피언)
- 5년동안 장수하며 버티고 있는 기특한 놈, 유니파이피봇 톤암 정말 예술입니다.
(올닉 H-1201)
- 처음 보고 반했습니다. 아날로그 시스템을 확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마란츠 125)
- 처음 보고 정말 신품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이뻐 새 우드케이스 입혀주었지요.
거실에 마련한 JBL 시스템도 오랫만에 출격~~~~
옛날 음악다방에서 들었던 소리가 그리워
빈티지 리시버와 인켈 턴으로 구성했지요 ^^
소리요... 하루 종일 틀어놔도 부담없고
옛날 들었던 올드팝 들으면 최고 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