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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가니까 청개구리가 정말 엄청 크더군요. <br />

개구리는 움직이는 물체에만 반응합니다.<br />
이 계절에 구하기 힘든 곤충이나 벌레 잡는다고 너무 고생하지 마시고,<br />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를 먹이로 줘도 잘 먹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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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키울 때 주의할 점은 개구리가 물 밖에서도 휴식을 취할 공간을<br />
꼭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항 같은 곳에 물을 가득 채우고 둥둥<br />
띄워두면 오래 살지 못합니다.<br />
<br />
어

아이가 마트에서 공짜로 받아온 금붕어 3마리로 인해 지금 여차저차 하여 생선에 가까운 금붕어 네마리 키우는데, 물갈아줄때마다 아주 힘들어 미칠 지경입니다. 게다가 2년 지나니 그저께 한마리는 저세상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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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쯤에는 학교에서 미꾸라지 두마리를 가져왔는데, 이후 하루 세끼 미꾸라지 밥주며 살게 되었다는.<br />
여행가도 이넘들 밥굶는 생각하면 잠이 안옵니다. 금붕어는 자동 먹이주는 장치가 있으니 괜찮은데.

권군님 안그래도 애들이 물이 담겨진 어항에 가져왔더군요 그래서 바로 물 다 빼버리고 벌레 잡아다 줬더니 순식간에 6~7마리를 해치우더군요 가끔씩 스프레이로 개구리 몸체에 분사해줍니다

그니깐 저처럼 식용으로 기르세요.. 그럼 살찌워 먹는단 생각에 먹이 줄때도, 먹는거 볼때도 즐겁습니다. ^^

승빈님 <br />
경험상, 이게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어도 죽더라구요..<br />
참고 하세요..<br />

많이 먹어도 좋은데 개구락지한테 미안해 지더라구요 텃밭은 뒤져바도 날이 추워서 없구 결국 바퀴벌레보더 드러운 곱등이랑 돈벌레 잡아다 줬으니...ㅠㅠ

개구리를 키우게 되셨군요!<br />
저희는 아이가 길에서 병아리를 주워와서 5일째 키우고 있습니다.<br />
이제는 제법 날개 깃털이 자라고 있네요!<br />
어른들은 귀찮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동물은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br />

저는 지금 구피 50마리 키웁니다. '');;;;<br />
이놈들 키운지 한 2년 됐네요. 나이들어 죽기도 하고 새로운 놈 태어나기도 하고요...<br />
걍 세수대야에 키웁니다. '');;;;

-_- 주워온넘이 집에 데굴데굴 굴러다녀요.

ㄴ 힝 쿠키 보고싶어요. ㅜ_ㅜ

애완용 개구리 같은데....웜이나 귀뚜라니 주면 환장하고 먹을겁니다.

살아서 움직이기만 하면 벌레든 지렁이든, 심지어 송사리도 한입에 꿀꺽 합니다.<br />
큰 지렁이를 먹으면 개구리 배가 한참동안 꿈틀꿈틀합니다, ㅎㅎㅎ<br />
양서류는 피부가 마르면 죽으므로 어항 속에 물을 다 빼버리지 말고<br />
어항을 약간 기울여서 한쪽에는 물이 좀 고여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br />
또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호기심에 계속 개구리를 손으로 주물러대는 것을<br />
막아야 합니다.<br />
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