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하느라 힘들었습니다
무게는 그리 안나가는데 주변기기들 다시 배치하고
케이블 이거꼈다 저거꼈다
파워케이블 극성 다시 맞추고...
이제서야 조금씩 듣고 있습니다
집안 분위기랑 스피커 색상이 어울리는건 아니지만
스피커 뽀대는 좋네요
제 생각일 뿐이구요
잘 보시면 스피커가 뒤로 자빠졌습니다 (어느 하이엔드 스피커처럼...ㅎㅎ)
예전 ar4x 부엉이도 그랬고
우연히 이런 방법이 좋아서
다시 시도해 봤는데 역시나 질감이 다릅니다
스피커위치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벌리고 빼고, 토우인 하고 안하고 등,,
기울기도 뒤로 살짝 눞히면???
단순히 방진볼 앞에만 두개 설치하고 띄웠어요
실제보면 위용있어보이고 보는맛도 좋은것 같아요
전체사진도 몇장 올립니다
안하던 토우인도 하고
정말 싫어했는데
나만바라봐~ 가 진리이네요. 이 스피커는...!
뒷모습 궁금하실것 같아 찍었습니다
7265라고 쓰여진 저 작고 볼품없는게 앰프입니다
이쁘게 생긴 진공관싱글 "튜브제로" 도 있었지만
속궁합이 7265랑 좋은건지
아리스토크래트3 속삭임에 반해서
같이 구매했어요
스피커 조립의뢰 했을때
미리 에이징 부탁했는데 몇일동안 집에서도 전기 안빼보려고 합니다
18w tr앰프입니다
옆에 조그만 dac도 미리 장터에서 구한건데
솜 사장님도 이거 쓰시길래 나도 모르게 그냥.....
이상 그저그런글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