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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배꼽인사하는 학생부장? "미친줄 알았죠"
- 다른 학교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내가 해보니 학생인권조례에 발맞춘 생활규정개정이 교사들에게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 왜 거부하는지 모르겠다. 생활지도에 큰 문제 없는데 지레 겁먹고 있는 거 아닌가. 처음에 우리가 두발규정을 바꿀 때 주위에서 장곡중 막가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교권이 추락하거나 생활지도가 갑자기 어려워지거나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충분히 소통하면 된다."
학생자치 1년 하니 스트레스 줄었다
- 학생자치 1년 반 해보니 어떤가?
"예전에는 학교 출근할 때 마음 무겁고 몸 피곤했다. 정기검진 때 보면 스트레스라고 했다. 요즘엔 그런 느낌 못 받는다. 지금 하고 있는 게 좋다는 뜻이다. 다른 학교 다른 선생님들도 빨리 바꿨으면 좋겠다. 그렇게 딱딱하게 규정 가지고 아이들과 갈등 만들면 마음 편한가 묻고 싶다. 아니라면 빨리 바꿔라. 그게 행복 찾는 것이다. 아이들과 소모적 갈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교사는 불행하다."
출처 : 학생에게 배꼽인사하는 학생부장? "미친줄 알았죠"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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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쑤.
해보기는 해보고 힘들다고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