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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고민..2011 라프 디 VS 기아 K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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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15: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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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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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고민..2011 라프 디 VS 기아 K5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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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가입일자 : 2000-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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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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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상기한 두 차량으로 고민중입니다.
라프 2011 신형 디젤은 CDX 고급형에 자세제어장치 선루프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 리어 스포일러...말 그대로 풀 옵입니다.
차량가와 세금 포함하니 2450 정도 나옵니다.
기아 K5는 2.0 K5 2.0 노블레스 오토에 컴포트시트Ⅱ / 하이클래스 /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 조합하고 세금 따져 보니 차가격이 3200 정도 나옵니다.
구입 조건은 두 차량 모두 현금 일시불 조건인데.
참 고민 되는게...
연비와 디젤의 넉넉한 토크냐 휘발류의 편안함과 잘빠진 외관이냐..
차는 제 동생놈이 탈 차인데 이놈이 차에 대해 워낙 무지하다 보니 형인 제가 골라주게 되었습니다.
32살에 싱글이고 앞으로 결혼은 2년 뒤에나 할 생각(?)이라하니..
가끔 스키장과 출 퇴근 용도 입니다.
차 가격에서 약 800만원차이가 나고 차량 연비며 기타 등등 따져보면 라프디가 끌리기는 하는데...웬지 모를 대우차라는 이미지와 승용 디젤은 저도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터라서 약간 두렵기도 합니다.
저야 과거 코란도도 타보고 현재는 기아 2.4 세단을 타지만 동생놈은 대한민국에서는 아버지 차량인 렉스턴 정도만 타보고 나머지는 미국 출장길에 타본 링컨 SUV와 혼다 CR-V정도가 전부인데......두 차량 모두 훌륭하다고 하네요...ㅎㅎㅎ
승용 디젤 실제로 그 떨림과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 합니다.
사실 와싸다에도 라프디젶 타시는 회원님들이 몆분 계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 실 유저 입장에서 실제 연비와 주행 느낌 그리고 정차시의 진동과 소음 그리고 잔고장은 어떠한지 궁금 합니다.
K5야 제가 현재 로체 2.4를 타다 보니 이차와 비슷하거나 약간 낫다라는 느낌 정도네요.
이상하게 현대 기아차는 다시 사라면 안사고 싶은 여운이 있습니다.
아 고민이야.....
PS-내차도 아닌데 왜 내가 고민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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