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글 쓰기가 좀 망설여졌습니다.



사실 검색하면 다 나오는 말이거든요. 검색을 해봤더니 대충은 알겠더라구요.



제가 듣는 음악은 주로 락, 블루스를 주로 듣고 재즈에 요즘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아마 클래식빼고 다 듣는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서 락이 문제인데 락이라는게 워낙 넓고 락듣는 사람들도 다양한 락음악을 듣지않나요? 제도 다양하게 듣는데 빡센 정도를 따지라 하면 하드락이나 얼터너티브 정도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타 소리를 참 좋아합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고수님들은 JBL, 클립쉬, 보스, 에너지, 패러다임, 마샬 등을 추천하시더군요.



근데 저는 컴퓨터를 연결해서 영화도 자주 보고 집에서는 편안한 락이나 블루스, 재즈를 많이 듣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앰프는 인켈 AI-5500R(1210과 같은 모델), 스피커는 와피 7.2 입니다. 친구말로는 여성 보컬에 좋다고 하는데 저는 락음악 들을때도 괜찬았습니다. 친구말이 와피 7.2는 스피커 앞에 커튼같은걸 쳐놓은 느낌이라고 하던데 그걸 이제서야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스피커를 바꿀까 해서 이렇게 찾아보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다들 의견이 다르더라구요.



JBL 4312M을 노리고 있는데 모니터오디오 S1이 자꾸 눈에 밟힘니다.



제가 원하는 소리성향은 저음은 단단한 편이였으면 좋겠고 전반적으로 시원한 느낌이나 탁 트인 느낌의 소리였으면 합니다. 제가 듣는 음악 장르에 꼭 뛰어나지 않더라도 빠지거나 못들어줄 소리는 아니였으면 합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건 당연하구요.^^;;



중고 30만원이 가장 애매한 가격인거 같습니다. 집도 좁기에 북쉘프 정도의 공간만 가능합니다.

제가 알아본 모델은

jbl-4312M, 패러다임 아톰 모니터 V.5, 에너지 커너셔 c-3, 모니터오디오 S1,S2,

클립쉬 RB-35 입니다. 근데 클립쉬나 에너지는 크기가 길어서 조금 꺼려집니다.



이중에서 어떤 선택이 후회없는 선택일까요? 아직 학생이라 취업하기 전까지는 쭉 가려고 하기에 이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스피커 2개는 가지고 있어야 원하는 음악의 소리를 얻을 수 있다는걸 게시판 들락거리며 알았습니다. 역시 완벽하다는 말은 충족시키는건 어렵나 봅니다. 그러기에 큰 욕심은 없습니다. 이 가격에서는 한계가 있으니깐요^^;;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